화장한 내가 더 예뻤는데,
그래서 내가 더 행복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그들이 더 행복해 보였어요.
너무나 자유로워 보였어요.

배리나,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배리나의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다 읽었다. e북을 다 읽으면 평점 주고 인상 쓰는 칸이 있는데, 정말 간만에 평점도 주고, 인상도 짧게 적어놓았다.

대충은 아는 얘기이기는 한데, 그래도 직접 살았던 사람이 자기 얘기를 쓴 거라서, 느껴지는 온도감이 달랐다.

중간에 캐나다에 혼자 가서 살았을 때의 경험이 너무 아프게 느껴졌다. 캐나다에서는 예쁘다, 안 예쁘다. 그 지랄들을 안 한다는 거다.

캐나다에서 친구에게 "예쁘다"고 했다가, 아주 곤란한 상황이 벌어진 에피소드도 인상 깊었다. 너는 지금 평가를 한 거야, 아주 질이 좋지 않은 평가를..

예쁘다는 말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작가의 얘기를 들으면서, 음, 그렇군..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ㅁㄴㅇㄹㅁㄴㅇㄹ 2021.07.29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무슨 바람이 들어서 페미니즘 같은 거에 관심가지는지

  2. BlogIcon 조적조 2021.08.15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리나는 유죄다. 왜냐하면 그는 ‘부정식품’밖에 먹을 수 없는 계급도 아니고, 자기돌봄으로서의 생활체육에 쓸 돈과 시간을 ‘먹고사니즘’에 의해 박탈당한 저임금 노동자, 자영업자도 아니기 때문이다. ㅋㅋ

소득에 따른 부가가치세 환급은 이제는 가능한 방식이다. 이제는 부가가치세를 조정할 때가 왔다는 의견에 나도 동의한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07220300115?fbclid=IwAR0OH8AP_NhoesVjPsd8EjBtNw7-DT1VSFxnxcY8wZODgO3YeSyFlvOKgpU 

 

[정동칼럼] 부가세를 누진적 복지목적세로

세계적으로 증세 논의가 활발하다. 시장만능주의가 야기한 양극화와 코로나19 재난에 대응하는 노...

www.khan.co.kr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하얗게, 하얗게..  (5) 2021.08.03
최재형, 아무말 대잔치..  (7) 2021.08.02
부가가치세 조정, 오건호..  (6) 2021.07.22
윤석렬, 주 52시간 유감..  (14) 2021.07.20
내가 본 박용진..  (5) 2021.07.14
차가운 보수, 윤희숙..  (21) 2021.07.11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ㅇㅇ. 2021.07.23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논의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이 칼럼을 봤다면 희망적으로 봤겠지만 요새는 냉소적으로 느껴집니다. 저런 논의를 하면 뭐합니까? 국회의원이라는 인간들은 조세 부과 기준을 상대적 비율로 정하고 있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원하자는 나라에서 말이에요. 새로운 보수를 표방한다는 야당 대표는 또 그걸 좋다고 받더군요. 심지어 감세를 주장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경제학 복수전공을 했다고 하는데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듯 합니다. 아니면 그냥 정치꾼 수준밖에 안되는 인간이겠죠. 그리고 감세 주장은 참... 프리드먼이 살아있었어도 현시대에 감세를 주장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이 나라에서 세금을 제대로 걷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세금을 걷으면 뭐합니까? 제대로 쓰기나 할까요? 이재명이 수십조를 걷고서 전국민에게 1년에 용돈 100만원씩 주겠다는 걸 보고서는 말을 잃었습니다. 송영길, 이준석, 이재명... 한 명이라도 제대로 된 말을 하는 정치인이 있었다면 이렇게 비관적이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조세가 장난인줄 아는 문재인은 말할것도 없고요.

  2. 나는 누구인가 여긴 또 어디인가 2021.07.23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서결, 세금 거뒀다 나눠 주느니 안 걷는게 낫다~~

    우리에게는 아직 윤서결이 있습니다.
    주 120시간 쎄빠지게 뺑이치면 좋은 세상 온답니다~~

  3. 조적조 2021.07.23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경수에 대해서는 코멘트 안하시나요? 중요하지 않은가보죠?

드디어 애들 학교 방학이다. 긴급돌봄은 연다. 급식은 없고, 도시락 지참이다. 아침에 아내가 도시락을 싼다. 그나마 둘째는 오후에도 돌봄이 있는데, 큰 애는 없다. 큰 애는 겨우겨우 둘째 돌봄교실에서 도시락을 먹는다. 얘는 자꾸 학교 앞 육교 위에서 먹겠다고.. 하여간 고집은. 

이래저래 오늘은 태권도 일찍하고 3시에 아이들이 집에 왔다. 이번 주도 그렇고, 다음 주도 일정을 싹 비웠다. 모 방송국에서 다음 주에 인터뷰해야 한다고.. 팬데믹 경제학 책은 헤매고 있지만, 그래도 내 사정이 사정이라, 책이야 또 내면 되고. 지금은 당장 내 코가 석자인. 뉴스에 나간다고 해서, 맘 약해져서 시간 약속을 했다. 

날도 덥고, 방학인데 돌봄교실 가야하는 아이들도 딱하고 해서, 나가서 팥빙수 먹었다. 늘 가던 카페가 있는데, 요 몇 주 못 가본 사이에 벌써 문을 걸어잠갔다.  별 수 없이 안 가 본 데에 겨우 찾아갔다. 둘째는 망고 빙수를 먹고 싶어했는데, 여기는 망고 빙수는 없고, 그냥 팥빙수만. 오후 간식 겸 조그만 빵도 하나 시키고, 이래저래 2만5천 원.. 우와, 비싸다. 

'아이들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권도장 여름 방학..  (0) 2021.07.30
수영장 나들이..  (0) 2021.07.27
방학 첫 날, 팥빙수..  (0) 2021.07.22
긴급돌봄 정지, 동굴 모드..  (0) 2021.07.15
커튼 뒤의 야옹구..  (1) 2021.07.15
당분간 마지막 저녁 외식  (0) 2021.07.09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손열음 에세이집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를 읽었다. 가슴이 찡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CD를 주문했는데, 살 수 있는 건 한 장 밖에 없었다. 그나마 수입판.. 배송비가 나와서 전부터 사려고 하던 조지 윈스턴의 December도 함께. (도대체 이건 몇 장을 사는 건지 모르겠다..)

예술가의 책을 읽고, 감동 받아 CD를 주문하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내 식의 낭만이다.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윤석렬, 경제 현안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개발시대 정서라는 점이 더 문제인 것 같다. 검사들은 까라면 까, 밤 새웠을지 모르지만,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그런 방식으로 더 앞으로 나가기는 어렵다. 옛날 사람이다. 경제 운용에 관해서는, 너무 옛날 사람이고, 우리 저소득 시대의 관행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건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선진국 시대와 저개발 시대 사이의 패러다임 문제로 보인다.

고로.. 윤석렬 대통령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건 청년 경제도 아니고, 보수 경제도 아니고, 그냥 밤 새워 사건 처리하던 구태의 특수부 방식이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04366.html?_fr=mt1&fbclid=IwAR2Kg9XhNqmy6y0lcXi98ZzIKvPq8Oyz-96mUrRp7xnEqZRqPz5_3coR5Ik 

 

법치주의자 윤석열의 빗나간 ‘주 52시간제’ 공격

[더(The)친절한 기자들] ‘120시간 일하자’ 발언 논란 따져보니

www.hani.co.kr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재형, 아무말 대잔치..  (7) 2021.08.02
부가가치세 조정, 오건호..  (6) 2021.07.22
윤석렬, 주 52시간 유감..  (14) 2021.07.20
내가 본 박용진..  (5) 2021.07.14
차가운 보수, 윤희숙..  (21) 2021.07.11
갈등유발자 폐지?  (6) 2021.07.07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얼씨구~ 2021.07.21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석열이 대통령 감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시되는 발언을 간간히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데 이번 판은 그게 중요한게 아닌 거 같습니다.
    자칭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실망했느냐.....이거죠.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역겹다는 생각까지 이르게되면
    윤석열이 꼰대든 뭐든 한번 판을 뒤집어 놓았으면 좋겠다 싶은거죠.
    모든 선거가 다 이러한 논리였겠지만 칼춤출만한 인재중 윤석열만큼 알맞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하는거죠. 그 정도로 이번 정부에 실망이 많아요.

  2. BlogIcon 조적조 2021.07.21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이 나라가 철학 가치관으로 운영되는 나라인가요? 증오와 프레임만 있는 나라지. 586운동권식 위선과 온정주의를 증오합니다. 윤석열이 아니라 박근혜가 다시나와도 쟤들보단 나아요.

  3. 우간다 대통이면 몰라도 2021.07.21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력이 까라면 까는 칼잡이 시절이나
    지들끼리 모여 총장님 총장님~ 하는 자리에서나 통할 얘기를
    나름 진지하게 막 해대는 거 보면
    이제 장모님, Yuji 리스크가 아니라
    본인이 최대 리스크로 우뚝 섰다는.
    우간다 국민에겐 좀 미안한 얘기지만 좀 데려가 줄 순 없...

  4. 얼씨구~ 2021.07.21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씨구~님
    윤석열 바람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한 번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좀 더 나은 세상으로 진화되기를 바랄 뿐 윤석열을 응원하는 글도 아니에요.
    그런 식으로 비꼬기나 한다면 당신 생각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을겁니다.

  5. 절씨구~ 2021.07.21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뚱 맞은 충고는 사양합니다.
    이 정부, 진보에 대해 역겹다는 악담은 되고
    비꼬기는 안 된다는 내맘대로 잣대도 사양.
    님 생각대로 맞춤형 윤석열 잘 업고 가시고요, Yuji 남편 바람 생각도 열심히 하서요..

    • BlogIcon 얼씨구~ 2021.07.21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럴께요.
      어떻든 좋은 삶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 BlogIcon 어휴~ 2021.07.21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괜히 거슬려서 시비 걸어놓고 충고는 사양한다며 귀닫는 모습 참~ 못났네요. 모습을 보니 조아무개 생각 나기도 하고 ㅎㅎ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참 대단한 분이십니다!

  6. ㅇㅇ 2021.07.21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발시대의 정서라는건 솔직히 발언을 오독하신거 같습니다. 오히려 프리드먼 같은 정치적 용어로 “신자유주의” 맥락과 더 부합해보입니다. 노동시간을 개인의 선택의 산물로 판단하는 점에서요. 이거나 저거나 답답한 소리기는 마찬가지지만요.

  7. ㅁㄴㅇㄻㄴㅇㄹ 2021.07.22 0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석훈 박사님도 그냥 제목만 보고 내용을 짐작하시는 거 같습니다.

  8. 하이고 배야 2021.07.22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리도리, Yuji빠들 독이 바짝 올랐네. ㅋㅋㅋ
    여서 죽는다고 아우성이네.
    캬 우선생 블로그 인기 좋다~~

  9. 하 벌써 이러면 안돼~ 2021.07.22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원 사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후보 Yuji하고 버텨야 한다.
    본선까지 꼭 나가서 본인의 (몸)무게를 국민에게 당당히 평가 받기 바란다..
    Yuji 남편 홧팅~~

  10. 조적조 2021.07.22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어요 애미추~다음은 문재인

    여권 대권주자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노무현 탄핵, 윤석열 산파, 김경수 사퇴, 이렇게 3번 자살골을 터뜨린 자살골 해트트릭 선수"라고 비판했다.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ㅁㄴㅇㄻㄴㅇㄹ 2021.07.2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무조건 여가부 폐지, 이렇게 보수가 밀어붙이면 결국 젠더 갈등이 폭발하고 젠더 전쟁으로 격화된다. 좀 더 부드럽게 문제를 풀자.


    문제를 키운 건 김대중 아닌가요

주말에 애들하고 놀아주다 보니까,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 인생이라는 게 뭐가 있겠냐. 그냥 나도 마음 가는 데로 살려고 한다.

진짜 간만에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들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잠시. 내 인생에 베토벤 가장 열심히 듣던 시절이다. 락을 죽어라고 듣던 시절이기도 하고. 뭔지도 모르면서도 아이언 메이든 열심히 들었던 것도 그 시절이기도 하고.

좌파 에세이 쓰면서, 이것저것 여러 사람들 눈초리가 생각이 나는데..

베토벤 듣다가 보니까, 그냥 내 마음 가는 대로 마무리를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에세이가 그런 거 아니겠냐는 생각이.

서른 살 넘어가면서 베토벤 보다는 슈베르트를 훨씬 많이 들었다. 뭔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중학교 때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듣던 슈베르트 가곡들이 나이를 처먹고 나니까, 어느 날 진짜 가슴 속에 절절하게 느껴지고는 했던. 베토벤, 딱딱해서 못 듣겠다, 그러던 순간도.

진짜 간만에 베토벤 운명 들으니까, 중학교 2학년 때 생각이 겁나게 났다. 그때는 내가 어떤 인생을 살지, 전혀 몰랐었다.

'좌파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중'의 혁명 선언  (1) 2021.07.26
좌파 에세이, 4장 구성..  (0) 2021.07.25
베토벤 교향곡 5번  (0) 2021.07.18
새벽 한 시의 커피..  (0) 2021.07.15
시대는 더 무서워질 것 같은..  (2) 2021.07.14
고스트의 속삭임  (0) 2021.07.09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제 영화는 그냥 새우깡이다 2021.07.17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싯적에야 당근 극장 가서 영화를 봤지만
    언제부턴가 그냥 모니터로 본다.
    어쩌다 극장 가서 본 영화 중에 인상 깊었던 장면이
    이연걸 영웅(2002)에서 압도적 화살씬 장면
    이연걸 견자단의 배틀장면
    관상에서 이정재 계단 오르는 장면등이다.
    뭐 그 외에도 많긴 하지만..
    그런데 어느날 tv에서 그 영화를 해준다길래 그 느낌을 기대하며 봤는데
    어라 이게 뭐지. 멘붕~

    우리가 tv나 모니터로 영화를 봤을 때
    그 영화의 10% 정도 보는 거 같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모니터 소비충이지만..ㅠㅠ

    과거 봉준호의 옥자가 넷플리스랑 결합했을때
    감독들이 문제 제기했던 이유를 이해한다..

    그래서 뭐?
    극장 가고 싶다구~~

이준석 책..

낸책, 낼책 2021. 7. 15. 15:32

이준석 책 나왔다. 글 모아서 책 내는 거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공희준이 한다고 해서..

<리셋 코리아>는 책 자체는 폭망이지만, <리셋 에너지> 등 같은 형식으로 해보자는 제안들은 좀 있었다. 그래도 원 제품이 힘을 못 써서, 파생 상품까지 가는 건 좀 역부족이다.

어쨌든 리셋 이후, 정세균 책을 거쳐 좌파 에세이까지, 하다 보니까 정치와 관련된 책들을 몇 권을 연달아 하게 되었다. 그 흐름의 연장선 안에 공희준 책도.

리셋이 망해서, 원고 정리한 공희준에게 간 돈이 좀 처참하다. 딸 키우는 아빠 처지, 안 봐도 뻔하고. 이 책은 만 부 갈 때까지는 공희준에게 인세를 몰아주기로 하고, 그걸 받아들인 사람들이 글을 썼다. 의리인지는 모르겠고, 우정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언론에서는 주로 당장 생기는 문제를 주로 다루지만, 나는 자치 문제를 많이 보다 보니,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 등 내년에 벌어질 일들이 더 눈에 들어왔다. 그런 얘기들을 주로 짚었다..

책은 여전히 언론과는 다르다. 더 길고, 더 다양하게 본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8285952&orderClick=LAG&Kc=&fbclid=IwAR3fCodaSvxlNDM5qE14wbtig8hohysY5n9tJJDtOjj_TZVC3v5wHrHJpsc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이준석이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 교보문고

이준석 전후사의 인식 | 설마설마했다. 국회 의석 102석을 보유한 제1 야당이 국회의원 경력이 ‘1도 없는’ 미국 하버드대학 출신 36살 정치인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박근혜 탄핵 이후 갈피를 잡

www.kyobobook.co.kr

 

'낸책, 낼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게 머선 129  (1) 2021.07.25
이준석 책..  (0) 2021.07.15
팬데믹 경제학, 인터파크 인터뷰..  (0) 2021.06.30
제목 - 청년 좌파들을 위한 연가  (0) 2021.06.28
정세균 책 나왔다, 39번째..  (1) 2021.06.25
정세균 책, 인쇄 들어가며..  (0) 2021.06.23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나 보다. 밀접접촉자가 큰 애 반에도 있고, 둘째 반에도 있어, 일단 학교 긴급돌봄은 정지. 피아노 학원에서 태권도장도 같이 다니는 아이들이 있어, 태권도장도 정지. 

아내도 출근 재택근무로 돌리고, 일단 버티기 모드로. 

큰 애는 학교에서 빌려준 태블릿이 있기는 한데, 둘째는 별 방법이 없다. 나는 노트북 따로 쓰는 게 없고. 어떻게 될지 몰라서 중고 태블릿 하나 주문했는데, 마침 오늘 도착했다. 급하게 구동을 위해서 당장 필요한 것 좀 깔다보니까, 내 핸펀이 얼마나 빠릿빠릿 잘 돌아가는 건지 새삼. 

학교에서 진단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모두 집에서 동굴 모드. 

'아이들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장 나들이..  (0) 2021.07.27
방학 첫 날, 팥빙수..  (0) 2021.07.22
긴급돌봄 정지, 동굴 모드..  (0) 2021.07.15
커튼 뒤의 야옹구..  (1) 2021.07.15
당분간 마지막 저녁 외식  (0) 2021.07.09
오후 간식  (0) 2021.07.09
Posted by 우석훈 retired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