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오늘 좀 늘어났을 것 같다. 스트레스가 줄어도 기대수명이 늘고, 기쁜 감정을 느껴도 기대수명이 늘어날 것 같다. 지난 주부터 나는 술 마시는 횟수를 확 줄였다. 별로 열 받는 게 없다. 오랫동안 한국인의 삶에 상수처럼 있던 북한 위협이 확 줄어든 날. 그래도 역시 많은 사람들은 이런 날 술 한 잔 안할 수 없다고, 또 엄청 마실 것이다 (결국은 기대 수명의 균형을 맞추고야 마는, 무지막지한 5할 본능.) 내가 아는 영화감독은 오늘 오전에 TV 본다고 출근도 안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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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가 혁신경제의 핵심이라... 이거야 원. 에너지 관련 국제 기구들 보고서라도 보는 넘이 이 중에 한넘이라도 있는지 모르겠다. 컨센서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충의 방향은 최근에 거의 합의로 가는 단계다. 곡성의 대사가... 뭣이 중헌디! 영화 곡성의 엔딩은 아직도 의미를 모르겠다. 하지만 이 지랄의 엔딩은 알겠다. 귀곡성... 수소차 등 포함해서 차에 관한 얘기 좀 해달라는 부탁을 가끔 받는다. 이게, 초장에 얽힌 스텝, 2012년 대선에 얽힌 스텝, 지난번 광주 시장과 얽힌 얘기들, 여기엔 이번 인수위까지... 고구마 줄기다. 적당히 좀 하자. 퓨얼 셀이 뭔지, 기본도 다시 한 번 좀 보고. 이걸로 책 쓰고 싶지 않다. 비밀 얘기 너무 많이 꺼내게 된다...

수소차 가격 5천만원으로 낮추고 충전소 대폭 늘린다(종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sid2=239&oid=001&aid=001013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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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잘 모른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야구가 축구 등 다른 어느 스포츠보다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나도 평생 스포츠 시합장에 간 모든 것을 합친 것보다 야구장에 더 많이 갔다. 하여간 좋아하는 것 같다.

야구와 정치,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르다. 경합을 해야 하고, 승부가 갈린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렇지만 조금은 다르다.

야구는 자기 팀 경기만 보지는 않는다. 자기 게임 없으면 남의 게임도 보고, 게임 보는 틈틈히 다른 구장도 본다.

그리고 자기 팀 선수만 응원하지는 않는다. 잘 하거나 뭔가 감동받을 요소가 있으면 다른 팀 선수도 응원한다. 정치는 좀 다른 것 같다. 다른 팀 선수 응원하면, 난리난다.

야구는 시즌 중에는 이동일 월요일 빼고 1년 내내 한다.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건, 4년에 한 번 혹은 5년에 한 번 정도일 것 같다. 야구보다는 우리 일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정치이지만, 대체적으로는 좀 관심 없다.

몇 년 전이다. 부산에서 삼겹살 집에 간 적이 있었다. 꽤 큰 집이었다. lg랑 롯데랑 했는데, lg가 역전승을 했다. 큰 tv를 갔다놓고 같이 보게 해놓았는데, 나는 야구 얘기는 한 마디도 안 했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광주도 이 정도는 아니다. 부산에 가서 야구 얘기를 하느니,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내가 만난 사람 중에서 나보다 야구를 더 열심히 보는 경제학자는 딱 한 명이 있었다. 정운찬... "어제 어떻게 됐나, 마저 못봐서." 그럼 경기 역전 상황 같은 브리핑을 쭉 해줘야 한다. 우리끼리 만나면 경제 얘기 이런 거, 사실 별로 안 하고 야구 얘기만. 드디어 그는 KBO 총재가 되었다. 그는 야구 책도 냈다. 나는 야구 책 몇 번 검토는 했는데, 시장성이 너무 없다고 다들 반대해서...

대기업 구단이라서, 응원하면서 찜찜한 것은 사실이다. 히로시마 토요카프가 시민구단이라고는 하는데, 완전 시민주주만 있는 것은 아니고. 그런 얘기들 가끔 하면서 시민구단에 대한 꿈을 여전히...

대기업과 큰 정당이 정치를 전부 쥐고 있는 것은 야구랑 정치랑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말이 좋아 참여지, 그냥 응원만...

지방선거 앞두고, 사실 잘 모르겠다는. 난 언제나 지방선거에 야구보다 더 많은 공을 들였었는데, 이번 선거는 난 잘 모르겠네, 배 내밀고 야구만 보는 중이다. 그렇다고 아무나 되라, 이기는 편 우리 편, 그런 건 아니고. 공약집 몇 개 들쳐보다가 내려놓았다. 무슨 공약이 이래...

세상 좋아지면 좋겠다는 꿈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정치와 관련된 글들은 절반은 추측, 절반은 독설인 것 같다. 야구도 그렇기는 하다. 야구팬들도 말 어지간히 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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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이 철도공사 사장 된 것도 몰랐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건을 보면서 설마설마,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한국 사회는, 자기들이 뭐라고 하든, 힘 있고 돈 많은 사람들이 쪼잔한 잡범들인 사회다. 밖에서 하는 얘기랑 안에서 하는 얘기랑 안 다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반칙이 일상이고, 특권은 숨쉬는 것과 같다.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면 전부 잡범들이다.

그리고 굉장히 폭넓은 여론이 그런 잡범들을 옹호하고 지지한다. "그것도 다 능력이다", 엄청나게 너그러웠다. 큰 일 하다보면 작은 거시기, 뭐 그런 거시기. 민주당 정권 10년간도 그랬고, 그 뒤 보수 10년도 그랬다. 정치학 하는 사람들은 뭐가 바뀌었다고 이렇게 저렇게 복잡하게 설명했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그냥 거시기들의 고향만 일부 바뀐 거 아닌가 싶다.

촛불집회 이후, 그럼 뭐가 좀 바뀌었으라? 잘 모르겠다. 오히려 쫀쫀하고 소심하게 장난질 치는 것은 더 심해진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나마 민주당이 야당일 때에는 좀 눈치보던 사람들이, 민주당이 여당이 되고, 한국당은 삽질삽질 하는 동안에 견제의 힘이 더 약해진 것 같다.

내가 아는 작은 범위 내에서는, 좋아진 거 1도 모르겠다. 오히려 더 쫀쫀하고 더 치사한 일만 늘어난 것 같다.

그 모든 것들의 원인이 전부 정치인 것만도 아니고, 경제인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어쨌든 한국의 공식적인 사회에서는 최종 심급은 대법원이다. 거기서 이기고 지고, 이게 많은 것들을 결정한다. ktx 사건이 대표적이고.

이철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한다. 하여간 그가 ktx 사장 때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정도 알고 있다. 얼마 전에 서울역에 서 있다가 "오영식 사장 규탄한다", 이런 노조 방송을 듣게 되었다. 이철은 잘 몰라도, 오영식은 잘 안다. 아는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친한 사이다. 그가 ktx 사장으로 갔는데, 문제가 안 풀려? 순간 속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잘 모른다. 하여간 노무현 정부 때 이철 사장이었고 ktx 여승무원 문제가 극한으로 갔었다. 라디오에서 이철이 구조조정과 경쟁력 얘기하는데, 진짜 되도 않는 소리 찍찍하고 있었다. 이철은 운동권의 신화적 존재였다. 오영식 사장인데, 여전히 문제가 안 풀리나?

이 문제의 최종 종착역이 대법원이었다. 거기서 재판이 엎어졌다.

내가 꼭 사법개혁 같은 엄청나게 큰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사실 그런 건 잘 모른다. 그리고 꼭 대법원만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말은 번드르르하게 하지만, 황당하게 하는 것은 정부 부처가 아니라 작은 기관 혹은 기관장 수준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법원이 워낙 중요한 것이라서 티나게 보일 뿐이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 잘하는 게 중요하던 시절이 우리에게도 끝나가는 것 같다. 급하게 그리고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면 편법도 피할 수 없고, 약간씩 '반은 합법'인 - 영화 <짝패> 대사 - 일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제는 일을 좀 못해도 되니까 치사하고 쫀쫀하지 않게 하는 것, 그런 시대로 가야하는 거 아닌가 싶다.

쎈 놈은 쎈 놈대로 불법이고, 그 밑이 낮은 놈은 낮은 놈대로 편법이고, 이런 게 좋은 거라고 우리는 수십 년을 살아왔다.

이런 게 좀 변하면 정말로 세상 좋아지는 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런 변화를 기대한다.

전두환 이래로, 말 번드르르 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근혜가 말을 좀 이상하게 하기는 했지만, 많은 경우, 써놓은 거는 딱히 틀린 얘기도 아니었다.

반칙이 줄고, 편법이 사라지고, 이 정도만 되어도 사람들이 세상 바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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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지출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 나는 대체적으로 찬성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증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전에 정부부처와 공공부문의 투명성 개선에 대한 가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탈토건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 선심성, 낭비성, 보여주기성 사업들에 대한 재평가 작업과 방향 제시 같은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직을 수행하는 사람과 방향에 대한 믿음이 생겨야 할 것이다. 줄일 수 있는 것을 충분히 줄였다고 사람들이 판단해야 증세의 사회적 합의가 근거를 갖는다. 우리는 서로 믿지 못한다. 믿을 수 있는 것, 그게 다음 경제 방향의 1번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 명박과 근혜를 거치며 보수들이 못한 것, 그건 해먹지 않을 것 그리고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을 만들지 못한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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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때문에 난리다. 나도 기본급과 보너스가 극단적으로 분리된 우리나라의 임금 체계가 문제라고는 생각한다. 언젠가 손을 본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생산성이나 형평성 등 임금체계와 변동된 다른 지표들은 그대로 두고 최저임금만 놓고 임금체계 변형의 길을 열어준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민을 좀 했는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해법의 출발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그 이후에 어찌할 것인가? 대충 결정해서 향후 미래에 대해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 아니라 좀 더 포괄적인 연봉체계에 대한 논의를 이번 기회에 여는 게 어떨까 싶다. 지금까지 형성된 임금 체계가 최저임금이라는 구멍 하나로 다 들어가려거 하면, 아무도 만족못할 뿐더러, 기술적으로도 최적의 해법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사라진다. 이번에는, 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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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개벽이 토건에 와서 붙나 싶다. 누구는 걷는 거리 만든다고 토건이고, 누구는 숲길 만든다고 토건이고. 큰 토건, 작은 토건. 개벽을 하든 개뿔을 하든, 땅값이랑 집값 좀 안 오르는 방식의 정책은 없는가 싶다. 그냥 좀 있는 거 냅두고 고쳐가면서 지내면 안 되나 싶다. 지하도시 아니라는데, 시대가 그런지, 점점 지하로 토건이 간다. 명박 때 연안에서 강으로 오는 토건이 한 십 년 해먹고 나니까, 자연스럽게 그 힘이 지하로 간다. 뭐냐 싶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9&oid=001&aid=0010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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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지금과 같이 급반전이 많으면 개연성 떨어져서 만들기가 어렵다. 관객들의 반전 피로증도 생각해야 하고. 그러나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쉼 없이 진행되는 삶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순실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시청률도 잘 나왔다. 굳이 비교하면 반전 많은 스피디한 영화와 시청률 아주 잘 나오는 막장 드라마와의 차이라고나 할까... 가끔 준표가 개막장 영화로 가야한다고 소리 지르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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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블로그

잠시 생각을 2018. 5. 26. 16:33

 

간만에 블로그 스킨도 바꾸고, 사진도 바꿨다.

 

순서상으로 보면, 첫 책 내고 좀 있다 블로그 시작했으니까, 책이 먼저다. 어떤 책은 블로그와 관련이 있기도 하고, 어떤 책은 별 상관이 없기도 하다. 그때 그때 상황 봐서 처리한다.

 

요즘은 페이스북과 블로그가 좀 엉켜서 돌아가기는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나는 블로그가 아직은 우선이다. 오랫동안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이라는 게 모를 일이다. 블로그를 몇 년 동안 매일 아침 보던 사람들이 있었다. 영화는 이런 인연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방송도 해봤고, 팟캐스트도 오래 해봤다. 흔히 sns라고 불리는 페이스북도 하고, 또 책도 낸다.

 

그냥 냉정하게 이런 매체들만 비교하면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책과 블로그가 가장 우수한 매체다. 책은 전달력이 높고, 블로그는 그걸로 삶이 바뀌었다는 사람이 가장 많다. 팟캐스트는 사회적 의미가 높다. 방송은? 내 입장에서는, 하나마나다. 방송 보고 인생이 변했다는 사람은 아직 못 봤다.

 

인생이 변했다고, 연락해오는 사람들의 빈도로만 보면블로그가 가장 높은 것 같다. 몇 명은 확실하게 변했다.

 

내 인생만 놓고 보면

 

역시 나에게 주는 영향력도 블로그가 높다.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총체적 소득만 따져보면블로그로 인해서 벌게 된 돈은, 다른 모든 매체로 번 돈보다 크다 (물론 블로그 그 자체가 돈이 되지는 않는다. 난 광고하는 것도 싫어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블로그에 글을 좀 더 열심히 써보려고 한다. 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일단 메모장 기능을 해주고.

 

주기적으로 보는 오래된 사람들이 있다. 10년이 넘어가면, 그것도 관계 중의 하나가 된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미래적 가치를 내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데가 블로그라서 그렇다. 그리고 점점 더 미래적 가치에 대한 생각, 해보지 않은 시도들, 이런 쪽으로 나도 넘어가는 중이다. 그 첫 단초를 찾아나가는 작업에서 블로그 쪽이 월등히 유리하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간만에 블로그 스킨을 바꾸었다. 좀 더 디자인해볼 생각도 있기는 하지만, 귀찮다그렇게까지 열심히 살지는 않는다.

블로그 사진도 얼마 전에 찍은 장미로 바꾸었다.

(붉은 장미는 오랫동안 프랑스 사회당 상징이었다. 프랑스 좌파들이 투쟁을 상징하며 정통적으로 좋아했던 상징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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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논쟁이 최저임금으로 넘어간다. 나는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러 요소가 있지만 현 정부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실물경제 특히 산업정책에 있다고 본다. 구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는 실종된지 오래고, 현 정부에서도 그냥 내깔려두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주술만 외우고 있다. 실물은 다루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렇지만 고용 등 장기 효과는 가장 확실하다. 독일이나 스웨덴 혹는 스위스, 구산업을 내팽개치고 국민경제를 꾸린 적이 없다. 산업내 산업정책과 산업간 산업정책으로 구분하면, 현 정부는 산업간 산업정책만 자금 던져주기 방식으로 한다. 그게 지금 경제가 더 안 좋은 곳으로 가고 있고,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는 진짜 이유다. 그리고 요게 전형적인 모피아 경제다. 실물은 내깔려두는...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846116.html

 

(한겨레 사설. 최저임금만 물고 늘어지는 새누리당도 이상하지만, 그걸 기계적으로 재해석하는 한겨레 관점도 너무 피상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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