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노회찬을 만났다. 그와 이재영에게 명랑을 배웠다. 그의 정의는 무섭지 않았고, 날카롭지 않았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주려고 했고, 인간적인 자존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우리 안에서 노회찬 정신이 꽃피었으면 좋겠다.

 

노회찬 빈소에 매일 수천명…이 조문 행렬은 무얼 의미하나

등록 :2018-07-24 22:22수정 :2018-07-25 09:41

 

노회찬 빈소에 매일 수천명…이 조문 행렬은 무얼 의미하나

“무거운 짐 지게 해 미안하다”
“강자들에 맞섰던 정치인 떠나”
“학생에 교통비 쥐여준 분인데”
약자 대변했던 ‘정의’ 정치인 기억

아이 손잡은 가족·학생·직장인…
노회찬 빈소·분향소 조문 열기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54720.html?_fr=mt1#csidxefc71531da021e98775331cf4c5aa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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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나와 달리 잠을 잘 자는 편이다. 눕기만 하면 바로 잠 드는. 어제는 한 시까지 잠을 못 이루었다. 가슴이 뛴다고 한다. 아내만 그랬겠나. 큰 일 치룬 사람들처럼 다들 심장 박동수가 높아졌을 것 같다. 그래도 놀랍고 슬픈 가슴을 진정시키고 또 하루를 살아야 한다. 악착같이 먹고, 힘을 더 내서, 노회찬이 보고 싶었던 그 한국의 모습을 꼭 만들어야 한다. 나쁜 놈들이 뒤에서 웃고, 뭔가 바꾸려고 했던 사람들은 뒤에서 우는, 이 더러운 꼬라지를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고 싶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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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을 마지막으로 본 건 2년 전 총선 직전 여의도의 어느 카페였다. 그가 먼저 차 한 잔 하자고 연락했다. 나는 늘 그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같이 고민해주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서울에서 창원으로 내려가는 결정을 이미 내렸었다. 그 선거는 생각보다 복잡했다. 안철수가 그의 지역구를 빈집털이 한 후, 어쩔 수 없이 지방으로 내려갔다.

 

나는 그가 걱정스러웠는데, 그는 내 걱정만 했다. 좀 미안했다. 나는 누가 걱정해주지 않아도 먹고 살고, 그냥 버티는 거, 이런 거는 잘 한다. 그 때 그는 자기가 제대로 된 자리를 한 번 만들테니까, 나중에 꼭 한 번 같이 일하자고 했었다. 나는 그가 도와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린다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울 시장 선거에서 나는 노회찬의 후원회장을 했었다. 뒤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자리를 주선하거나 하는, 좀 드러나지 않게 움직여야 하는 일들을 주로 해주었다. 그 때 노회찬의 선거 조직을 관리하던 사람이 오재영이었다. 오재영은 작년에 과로로 죽었다.

 

나에게는 오래된 꿈이 있었다. 노회찬을 대통령으로, 이런 거창한 것은 아니다. 책 한 권을 제대로 쓰고, 그 책을 버스 광고를 하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노회찬 얼굴을 단 버스가 시내를 질주하는 것을 보는 게 내 꿈이었다.

 

<이상한 나라의 인민노련>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었다. 역시 인민노련이었던 이재영의 눈으로, 그와 같이 독재와 싸웠던 노회찬의 젊은 시절이 삶을 그리는 것,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50대 에세이를 쓰면서, 그 시절의 기억이 났다. 책을 쓰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노회찬, 이재영 등등, 그런 사람들이 지난 번 우리 집 마당에 모였다. 그 때 삼겹살을 노회찬이 도맡아서 구웠다. 나는 그 순간을 내 인생에 가장 화려한 순간으로 기억했다. 날이 좋았던, 오늘 같은 여름날이었다. 그 때 우리 부부의 친구였던 노르웨이 부부를 노회찬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에 노르웨이 방문을 하면서, 그 노르웨이 부부의 부모, 친척 등 그야말로 노르웨이 사회당 계열의 교사들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들의 친구는, 이렇게 겹치고 저렇게 겹치고, 그렇게 몇 년을 지냈다. 그 순간은 내 인생에서도 가장 찬란하게 아름다웠던 순간으로 기억이 났다.

 

그 때 느낌이 좀 싸했다. 내 인생을 돌아보면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회상해보자.. 머리에 노회찬과 이재영 등 친구들과 삼겹살 굽던 순간의 기억이. 올 1월쯤의 일인 것 같다. 왠지, 그 순간이 생각이 났다.

 

이재영이 먼저 죽었다. 암이었다. 이재영이 죽고, 너무 오래, 너무 길게 울었다. 아마도 그 때 나는 눈물이 말라버린 것 같다. 이재영이 죽었을 때, 조금 더 바지런을 떨어서 <이상한 나라의 인민노련> 작업을 진행하지 못한 것을 너무너무 후회했다. 이제 그 얘기를 들려줄 사람이 없다. 이재영이 떠난 뒤, 나는 몇 년을 울었다.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았다.

 

오재영은 작년에 죽었다. 민주노동당 시절의 두 재영이가 그렇게 모두 먼저 떠나갔다.

 

그리고 오늘, 노회찬이 죽었다. 우린 모두 언젠가 죽는다. 그렇지만 이런 방식의 죽음을 생각해본 적도, 상상해본 적도 없다. 최소한 노회찬과 20년은 더 가끔 만나고, 가끔 시덥잖은 얘기하고, 허랑방탕하게 세상을 좀 살아보자는 농담하고그럴 줄 알았다.

 

노회찬을 위해서 공들여 쓴 글이 하나 있다. 꾸리에에서 노회찬에 관한 책을 내자고 해서, 무조건 나도 돕는다고 했다. 젊은 시절의 노회찬에 대한 평전을 꼭 쓰고 싶었는데, 이제는 노회찬에 대한 짧은 글 하나 밖에 남은 게 없다.

 

내가 30대에 만났던, 한국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몇 사람들은, 정말로 너무너무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사람들이었다. 나는 사람을 적게 만나지는 않았다. 극우부터 극좌까지, 정치라면 당연히 아나키즘이어야 한다는 극단에 있는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만났다. 2004년 이전, 민주노동당이 아직 원외 정당이던 시절, 그 앞에 서 있는 몇몇 사람들은 너무너무 찬란하고, 소박하지만 후광이 서린,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과 몇 년을 같이 보냈다.

 

노회찬그가 떠났다. 생각해본 적도 없는 시기에, 떠올려 보지도 못한 방법으로 떠났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시대는 갔는가? 내가 봤던 그 아름다운 사람들은 이제 한 명도 이 땅에 남아있지 않다. 대충 살고, 적당히 하고, 술만 열심히 마시던 나만 혼자 살아남았다. 나는 그들처럼 아름답지 않았다. 그들처럼 열심히 살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들을 기억하면서, 가끔 혼자 슬퍼하는 그런 바보 같은 일만 하게 될 것 같다.

 

너무너무 아름답고, 너무너무 찬란했던 기억만을 남겨놓고 노회찬, 그가 갔다.

 

남은 사람들은 이제 어쩔거냐지나치게 아름다운 사람들, 가끔은 무심하고, 때때로 무책임하다.

 

노회찬, 그가 도착할 천국에는 잔디밭과 삼겹살 불판 그리고 그와 같이했던 동지들이 있을 것 같다. 아름답게 들풀이 피고, 친구들의 수다소리 가득한 그곳, 그곳에서 영원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에 나오는 대사다.

 

좋은 놈들은 이미 다 죽었어…”

 

진짜 그렇게 되었다. 그들이 지금쯤 노회찬의 천국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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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투신 자살.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숨이 턱 막힌다. 예전 집 마당에서 같이 삼겹살 구워먹던 친구들이.. 이제 한 명도 남지 않았다. 너무 놀라서 애도할 방법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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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에세이 쓸 때는 몰랐는데, 확실히 내 삶은 많이 바뀐 것 같다. 하루하루의 일상이, 덜 신나는 날과 아주 신나는 날, 두 가지로 구성되는 것 같다. 어제는 덜 신나는 날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아주 신나는 날이다. 뭔가 만드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신나는 삶. 후년에 하기로 한 일을 당겨서 내년 말에 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에 할지 말지 고민하던 청와대의 찌질한 얘기들은, 아주 나중에 시간 혹시 나면 하거나 말거나.. 바보들이 바보짓 하는 얘기를 굳이 내가 해줘야 하나, 며칠 고민했었다. 지금 청와대? 바보. 그렇지만 굳이 어떤 바보짓을 하는지 내가 뭐하러 지금 고민하나 싶었다. 약간의 정의감 아니면 할 필요가 없는 일인데, 더 재밌는 얘기가 그 자리를 밀고 들어왔다. 오 예. 일정 정리 끝, 재밌고, 신나는 일 위주로.

지난 2년간 내가 결정한 것들을 모아서 딱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요번 정권까지는 애 키우는 일에 집중." 다음 정권에는? 모른다. 그걸 지금 고민할 이유도 없고. 다음 정권에는 나도 50대 중반이다. 50대 중반에 뭘 하면서 살지, 지금 결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일단 지금은 즐기는 걸로.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화 안내고, 최대한 편안하게.

나만 혼자 이렇게 편하게 살아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관여한다고 해서 뭔가 크게 잘 될 것 같지도 않다. 40대를 거치면서 내가 배운 건, "내가 하면 다르다", 이런 생각을 버린 것. 내가 아이를 키우면 다를까? 다르긴 뭐가 다르냐. 똑같이 지지고 볶고, 궁상 떠는 것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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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와는 국회의원 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그가 큰 맘 먹고 보좌진을 한 명만 남기는 조치를 했다. 마음은 알겠는데, 좀 아니다 싶다.

1. 국회의원이 잘난 척을 하든, 다 자기 공으로 삼든, 그건 국민들이 알 바 아니다. 엄한 예산만 잘 잡고, 필요한 법들만 꽝나지 않게 잘 만들면 된다. 정부에서 자료를 빼내든, 어디가서 훔쳐오든, 사람들이 살기 편한 나라를 만드는데 역할을 하면 된다. 그것만 제대로 하면 보좌진 더 는다고 해서 아까운 것은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정부 내 국장 아니 실장 밑에 날려야 할 공무원은 수 만명은 될 것이다. 입법부가 안 그래도 약한데, 전문가들부터 줄이는 거는, 좀 아니다.

2. 우리는 예산으로 정당 싱크탱크에 정책개발비를 지원한다. DJ 때에, 처음에는 더 크게 할려고 했는데, 회창옹 등 지금 한국당 계열에서 죽어라고 반대해서 규모가 줄어들게 된. 이건, 야당 특히 진보계열에게 유리한 제도다. 일본에는 이런 정당 정책개발 지원이 없다. 일본 우파는 워낙 정부 내에 뿌리도 깊고, 개인 네트워크도 강해서 서로 안 하자고 하면 아베 쪽이 월등히 유리하다. 지금 일본 민주당 계열의 야당이 정권 뺏기고 내내 헤매는 것이, 기본적인 연구도 하기 어려운 제도에 기인한다. 반면, 우리는 하다못해 정의당까지도 국고보조금으로 일정 지원을 받는다. 서로 털어버리자고 하면, 개인 네트워크가 월등히 강한 한국당이 많이 유리해진다. 국고보조금을 못 받는 녹색당이 그 한 칸을 넘어서지 못해 제도 정당으로 뿌리 못내리는 것도 같은 이유다. 지금의 보좌관 제도, 정책 개발비 등 싱크탱크 제도, 이런 게 정권 못 잡은 야당들에게 나름 유리하게 형성된 제도다. 김종대식 개혁은, 보수 쪽에서 하면 어떨 수 없이 진보 쪽에서 싫어도 끌려가는 개혁이다.

나는 대체적으로 김종대의 거의 대부분을 지지한다. 그러나 이번 조치, 이건 좀 방향 틀렸다. 당분간 그런 일은 없겠지만, 정당 특히 진보쪽 정당의 정책 역량이 줄어들면 일본식 우파 장기독재가 진짜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이건 아니다.

민주노동당 처음 원내 진출할 때에도 정부지원금의 큰 부분을 전문위원들 확충하는 데 썼다. 목수정, 한재각 등 한 때 사회의 큰 역할을 하던 영웅들이 그 시절 등장한 사람들이다. 그 때 축적된 역량이 지금의 정의당의 정책 능력까지 연결된다.

의원 혼자 진보 정당 꾸려가는 것은 아니다. 무수히 많은 '동지'들의 정책적 고민... 그게 결국 거름이 되고, 싹이 나서, 꽃이 되는 것이다.

김종대 의원, 보좌관 사직서 받고 "혼자서도 잘 해요", 그러면 정말 평생 야당, 원외정당으로 내몰리게 된다. 지금 제도는 진보쪽에게 나름 유리하게 형성되어 있다.

 

http://www.hankookilbo.com/v/c23397674f4f4001a8c16f223e5f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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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탑, 진짜 한댄다. '민주주의와 토건', 진짜 연구 주제다. 전라도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 보면, 고향이 전라도라서 민주주의 외피를 쓰지, 정서상 한국당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꽤 된다. 그들의 강인한 생존력, 사실 좀 배워야할지도 모른다...

 

광주 정신 어긋난다” 518m 높이 상징탑 논란

등록 :2018-07-13 04:59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531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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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강연은 학자로서는 좀 독특한 경험이다. 경기고, 중앙고를 시작으로, 전국에 유명한 학교는 거의 한 번 돌았다. 강연으로서, 고등학교는 조건 안 좋다. 학생들 재우기 딱 좋고, 강연료는 박하다. 학교에서 줄 수 있는 게 뻔하지 않은가.

그래도 가는 게,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 유명한 사람, 한 번도 못봤다. 대학교 가니까, 유명한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시절 술 처 먹고 놀던 사람들이 나중에 겁나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다. 유학 갔더니.. 오매. 술 먹고 말도 아닌 소리 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겁나 유명한.

맞는 얘기를 해서가 아니라, 봤더니 별 거 아니대.. 그런 거라도 주면 좋을 듯 싶어서. 시간 맞고 여건 맞으면 틈 나면 고등학교 강연에 갔었다. 무서운 얘기는 안 한다. 지난 10년, 명박, 근혜, 그 시기를 살았다. 행여라도 내가 엄한 소리 하면, 초청해주신 선생님, 경친다.

나는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나이를 먹을 생각이다.

내가 사회에서 받은 특혜와 넉넉함 그리고 즐거움, 내어놓을 수 있을만큼 다 주고 갈 생각이다. 학생들하고 이념 얘기 할 거 아니다. 삶의 진솔함, 그거면 충분하다.

세상, 죽어라고 열심히 살 거 아니다. 대충 살아도 명분을 따라 살면, 입에 밥은 들어간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말하는 최소 기준이다. 플라스.. 웃음이 있으면, 더 할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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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블로그 유입 검색어 봤더니. 내 이름보다 박용택 최다안타 검색어가 7배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실망감을 줬을까. 몸둘 바를 모르겠다. 박용택 최다안타는 벌써 몇 주 전인데, 어제 상황이 이렇다.

 

그의 팬들에게 송구할 뿐이다. 나도 그의 팬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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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시장님, 우리들의 시장님. 토건 박원순, 누가 그를 말릴 수 있겠는가. 역사는 잠시 앞으로 갔다가, 빠른 속도로 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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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재생 정책 발표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서울=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18.7.9 [서울시청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09/0200000000AKR2018070914510000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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