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이 좀 너무하다 싶다. 대졸 이상, 대기업의 평균 재직 기간도 그렇게 크지 않다. 직장 민주주의의 문제로 해석해도 가능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업무 여건 차이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고 해석해도 이 데이타는 무리가 없다. 그냥, 청년들이 더 크고 좋은 직장 찾아 옮겨간 거다, 이게 공식 해석이다. 안이하고 잔인한 해석 아닌가 싶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1031617001&code=940702

 

첫 직장에서 4년 이상 버틴 청년은 3명 중 1명 뿐

첫 직장에서 4년 이상 버티는 청년 취업자는 3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중소기업·비정규직·저임금 직종에 취...

news.khan.co.kr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악의 한 해를 보내며..  (13) 2020.01.01
신임 총리..  (2) 2019.11.29
시멘트의 시절이 돌아온다..  (2) 2019.11.01
반일 보수?  (0) 2019.11.01
공항파 전성시대..  (0) 2019.10.25
Posted by retired
,

김현미, 간도 크다. 어림 추계로도 100조 원은 들 거라는데. 도대체 장관으로서 김현미의 국가관은 뭐냐? 다 필요없고, 우리는 죽어라고 도로 파다가 인생 마칠련다, 이런 얘기를 오늘 한 거 아닌가 싶다. 장관이 뭔지.. 청년 경제를 얘기하고, 복지경제를 얘기하던 시절의 김현미가 있었다. 시멘트를 위해서 한 평생 봉사하다 끝나는 게 한국인의 일생인가?

 

https://news.v.daum.net/v/20191031201613769?fbclid=IwAR1WpWr5nLdMUdCkO4gyMql0Mma1cx-tfx1mLchSmXPFomm4VhQbHeoegPE

 

'버스 전용' 2층 올림픽대로?..'1백조 원' 예산은

[뉴스데스크] ◀ 앵커 ▶ 빨라야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수도권의 출근길을 10년 뒤엔 30분대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미래 교통 대책이 나왔습니다. 급행 철도를 하나 더 만들고 올림픽 대로와 강변 북로에 지하 도로를 만들어서 버스 전용차로까지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강연섭 기자가 짚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하루하루 출근길이 지

news.v.daum.net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임 총리..  (2) 2019.11.29
해석이 좀 너무하다 싶다..  (0) 2019.11.03
반일 보수?  (0) 2019.11.01
공항파 전성시대..  (0) 2019.10.25
어떤 경제 기사에 대한 짧은 단상  (1) 2019.10.25
Posted by retired
,

반일 보수?

잠시 생각을 2019. 11. 1. 10:50

보수에 대해서도 경제 보수 등 기존의 반미 보수와는 결을 달리하는 개념들에 대한 얘기들이 있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게 보수의 전부는 아니지 않느냐? 중앙일보가 나름 경제보수를 표방하기는 한다.

2000년대 초반에 새누리당이 주로 벤치마킹하던 데가 일본 자민당이기는 했다. 꿈에 그리던 영구집권.. 자민당 내부에는 나름 좌파 블록이 있다. 그래서 지네끼리 자리 바꿔가며 내부 정권교체.. 한 때 날리던 한국당 영 리더들이 그 흐름 속에서 등장이 가능했던 거고. 근데 이게 삑사리 나면서 결국은 CEO 출신 명박의 시대로.

기원을 따지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한일 갈등 상황을 맞아, 명박 시절을 만든 1등 공신인 뉴라이트 등 나름 보수 본진이 별로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은 친일임을 전면으로 밝히고 나섰다. 이게 정치적으로 그 시점에 과연 필요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본인들의 신념도 있을 수 있지만, 한국 보수는 왜 이러지? 이런 질문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프랑스의 보수들은 주요 축을 샤를르 드골, 나치와의 전쟁 혹은 레지스탕스 같은 데 두고 있다.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그 사이 어디가 보통 보수들의 정신의 뿌리다. 스위스는 좀 야릇해서, 일종의 고립주의가 보수의 중심이 되기도 하지만.

좀 거칠게 표현하면, '반일 보수', 이런 건 한국에는 없나 싶다. 내가 아는 많은 보수들은 친일은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도 대변해주지 않나 싶다..

https://news.v.daum.net/v/20191101030740707

 

'反文·영남' 빼면 한국당에 뭐가 있나.. 보수층도 질린다

자유한국당이 지향점이 명확했던 '조국 사태' 이후 급속히 흔들리고 있다. '반문(反文)' 구호만 외칠 뿐 수권(受權) 정당이 되기 위한 철학이나 정책이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의 텃밭인 '영남안일주의'도 문제로 거론된다.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도 "마냥 지켜보기 힘들다" "구태의연한 모습에 질린다"는 불만이 나온다. ①'反文' 이후가 없다한국당이

news.v.daum.net

 

Posted by retired
,

나라가 어려우면 공항파들이 난립하게 된다. 제주도는 물론 새만금, 부산, 대구 심지어는 경기남부까지, 공항파들의 전성시대로 간다. 민주주의 맨날 얘기하면 뭐하냐, 동네로 돌아가면 금방 공항파로 깃발들고 나서는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1492&CMPT_CD=SEARCH

 

오거돈 "공항은 부산이 죽고 사는 문제, 의기투합해야"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의 긴급시민대책회의... "김해신공항 재검증" 촉구

www.ohmynews.com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멘트의 시절이 돌아온다..  (2) 2019.11.01
반일 보수?  (0) 2019.11.01
어떤 경제 기사에 대한 짧은 단상  (1) 2019.10.25
결론은, '농업 포기 정부'..  (2) 2019.10.25
토건, 묻고 더블로 가!  (0) 2019.10.22
Posted by retired
,

경향이나 한겨레도 경제면은 좀 봐주기가 그렇다. 개별 사안은 좀 다르지만, 전체적인 시각은.. 전형적인 '그것은 올드하다', 그런 느낌의 글. 게다가 신산업이라고 이것저것 막 끼워놓은 것들도 엉망진창이다. 제목 때문에 읽었는데.. 진짜 올드하다. 90년대 일본 경제 망해갈 때 일본 보수 신문들 논조가 대체적으로 이런 기조였다. 한국이니까 이렇게 글 쓰고도 진보 언론이라고 하지, 일본이었으면 딱 아베 좋아하는 신문들 논조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242117015&code=990100

 

[편집국에서]저성장 대책보다 더 시급한 것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를 넘기기 벅찰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

news.khan.co.kr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일 보수?  (0) 2019.11.01
공항파 전성시대..  (0) 2019.10.25
결론은, '농업 포기 정부'..  (2) 2019.10.25
토건, 묻고 더블로 가!  (0) 2019.10.22
악마는 디테일에..  (0) 2019.10.21
Posted by retired
,

우리나라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선언을 했다. 사실 오래 버틴 건 맞다. 농업과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 분야에서 이 특수한 지휘로 좀 복잡한 협상을 하기는 했다. 언젠가 포기 선언을 하게 되는 순간이 오기는 할 것이었다.

1. 그런데 이전 정권에서는 이런 압력이 없었서 버틴 거냐, 그런 것만은 아니고.

2. 포기는 포기라고 하더라도, 사전 조율이나 협의 같은 것들이 너무 없다. 기후변화협약에서의 당사국 지휘 변경으로 산업분야에 주는 충격이 농업보다 작지는 않다. 사전 연구는 고사하고, 업종별 협의 같은 최소한의 절차도 하지 않은 것 같다.

3. 포기 선언과 관련해서 내가 처음 들은 반응들은, 박영범은 대체 뭐하고 있는 거냐. 이거야 참. 청와대 농업 비서관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대채 왜 내가 설명하고 있어야 하는지. 신정훈을 비롯해서 전임자들이 농업 비서관 자리를 거쳐가는 정거장으로만 썼다. 그 밑의 행정관 자리도, 뭐 결국은 정거장이 되었지만.

4. 농민들이 착해서 그렇지..

이번 포기 선언으로 가장 피해보는 사람은 노무현 시절의 6헥타르 정책을 고분고분하게 따라온 규모화 농민들이다. 억울하게는 생겼다. 노무현 시절, 하라는 대로 했더니, 그를 승계한 정부에서 뒤통수를 쳐? 이게 그래도 먹고 살만한 규모농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분감인 것 같다. mb 때는 오히려 규모농 정책을 정지하고, 소규모 위주로 농정 전환이 한 번 있었다. 근혜 때는? 그걸 승계해서, 로컬 푸드 등 지역 농정으로 뭔가 좀 하려고 하다가, 결국 아무 것도 안 했지만 말이다. 불량식품 없앤다고 삽질하다가 오히려 친환경 농정만 뒤로 가게 만드는 결과가 벌어졌다.

5.

포기할 때는 포기하더라도, 농촌 어매너티니 6차 농업이니 이런 개소리하던 건 좀 집어치우고 미래 비전을 어떻게 하겠다, 기본적인 밑그림이라도 농민들과 논의하면서 하는 게 맞았다고 본다.

진짜 조국 뉴스의 1/100만이라도 농업에 귀 기울였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번 정부도 '농업 포기 정부'.. 아닌가 싶다.

(mb 때 cbs 라디오에서 이 얘기 했다가 대법원까지 올라가서 이긴 적 있다..)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항파 전성시대..  (0) 2019.10.25
어떤 경제 기사에 대한 짧은 단상  (1) 2019.10.25
토건, 묻고 더블로 가!  (0) 2019.10.22
악마는 디테일에..  (0) 2019.10.21
정치 세습에 관한 짧은 생각..  (1) 2019.10.20
Posted by retired
,

언제는 도로가 없어서 비수도권이 어려울까 싶다. 예타면제 같은 어마무시한 편법 동원하고 겨우 도로에 6조 원을.. 이게 장하성 정책실장이 경질된 이유 중의 하나로 알고 있다.

고작 6조 원어치 도로 만들겠다고 정책라인를 온통 뒤흔들고.. 뭐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다. 총선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라고 이해 좀 해달라고 하던데, 조국과 함께 날아간 표 생각하면 저 6조 원을 사람한테 쓰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다.

이놈도 토건, 저놈도 토건.. 이거 다 태울 겁니까? 그렇게 물으면, "묻고 떠블로 가", 그럴 인간들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2047600003?input=1179m

 

세종∼청주道 등 예타면제 도로 신속 착공…총 6조원 규모 | 연합뉴스

세종∼청주道 등 예타면제 도로 신속 착공…총 6조원 규모, 김동규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19-10-22 11:00)

www.yna.co.kr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경제 기사에 대한 짧은 단상  (1) 2019.10.25
결론은, '농업 포기 정부'..  (2) 2019.10.25
악마는 디테일에..  (0) 2019.10.21
정치 세습에 관한 짧은 생각..  (1) 2019.10.20
설리의 명복을 빌며..  (7) 2019.10.15
Posted by retired
,

최근에 정책 시작하는 거 보면서 이게 뭔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전기차 전기요금 원상회복, 아니 인상 얘기를 보면서 몇 년 전에 유행하던 얘기가 생각났다.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

이런 정책이 한 두개가 아니다. 너무 위에서 휘두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총괄 조정 기능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조정 기능으로는, 청와대는 마비된지 1년도 넘는 것 같고. 총리실은 폼은 잡는데, 찬찬이 들여다보면서 챙겨야 될 것은 덤벙덤벙 넘기고. 누구, 지금 국무조정실장이 누군지 아시는 분? (김진표가 예전에 이 자리에서 공을 세워서, 지금의 위치가 되었다.. 잘 했든 못 했든, 존재감 하나는 확실했던.)

정무와 공보만 챙기는 것 같은데, 정책은 정말 아무도 안 챙긴다.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 정권은 정책은 안 필요한 것처럼 행동한다.

민심이 떠나기 전에, 정책담당자들 마음이 먼저 떠난다.. (실무자들한테 물어보면, 청와대에 가서 따지라고들 한다. 왜 힘도 없는 나한테 자꾸 뭐라 그러느냐는..)

Posted by retired
,

일본 메이지 시대 이후의 역사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시절에 비하면 일본과 한국의 격차가 엄청나게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여러 단계에 걸쳐서 복잡한 분석을 할 수는 있을텐데..

최근에도 일본과의 격차는 줄어드는 게 추세이지, 일본이 엄청나게 앞서나가는 것 같지는 않다. 특히 정치로 보면, 한국은 일본보다 훨씬 낫다. 최근 일본 일각에서 아베의 정치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한단다..

독재는 아닌 것 같은데, 독재를 하고 있는.

경제만 놓고 보면 세습하고 꼴불견인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인데, 한국에서는 정치를 세습으로 하기는 이제는 정말 힘들다.

아베도 세습이고, 잠재적 총리 1번쯤 되는 고이즈미 아들이나..

우리가 사는 건 좀 꼬져도, 그런 정도로 정치를 하지는 않는다. 그게 한국과 일본의 최근 격차의 궁극적인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문득.

그렇게 한 번만 더 생각하면..

그 전에도 계속, 조국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한국은 진영이 나뉘어서 죽인다 살린다, 난리를 친다. 그게 나쁘고, 통합을 해야 하고, 의견을 모아야 하고, 그렇게들 분석들을 한다. 근데, 이게 과연 부작용만 있을까?

양쪽 - 정확히는 좌우도 아닌 것 같은 - 으로 나뉘어서 조금만 틈을 보이면 "날려버려", 이러고 있는 통에 조금은 더 도덕적인 정치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누구 아들이네", 이런 식으로 지역구를 부모자식간에 물려주고 물려받는 '아름다운 풍습'이 자리잡기가 어렵다.

박근혜를 끝으로, 한국에서 정치세습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건희가 한국에서 정치가 너무 등급이 낮아서 문제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세습이라는 눈으로만 보면, 한국 정치는 죽어라고 머리 박고 싸운 끝에, 세습 문제는 해결했다. 정치가 경제 보다 후진가?

머리 박고 싸우는 건 일본 정치도 비슷해보이지만, 그래서 결국은 서로 아들에게 물려주는 상황을 만들었다.

메이지 유신 때 격렬했던 일본의 파운더들 생각해보자. 서로서로 아들에게 물려주는 세상을 만들자고 그들이 그렇게 고심을 했을까? 좀 아닌 것 같다..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건, 묻고 더블로 가!  (0) 2019.10.22
악마는 디테일에..  (0) 2019.10.21
설리의 명복을 빌며..  (7) 2019.10.15
이 아저씨가 이 나라 경제수석이시라는데..  (0) 2019.10.13
무당층 42.2%  (0) 2019.10.13
Posted by retired
,

설리, 잘은 모른다. 얼마 전에 노코르셋 관련 글을 쓰다가, 논란에 휩싸인 사건 정도를 조금 알고 있을 뿐이다. 참 안스럽고, 안타깝다. 정말로, 마음 깊은 곳에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설리의 고통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너무 어린 영혼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15년째, 나는 규모는 작아도 다양한 악플과 협박을 받으면서 산다. 동계올림픽 유치 반대할 때, 무슨무슨 청년회라고 죽인다고 난리들 쳤다. 귀찮아서 몇 년간 핸드폰 치워버렸다. 실제 그 때는 유치 실패했다. 각성하고 자폭 하라고 내 이름 걸린 플랑카드도 붙었단다. 그러거나 말거나.

악플과 의견이 사실 구분이 어렵다. 아예 안 보는 게 최고인데, 마음 약해져서 가끔 보게 된다. 방법 없다. 모질게 마음 먹고 버티는 수밖에.

콘넥티드.. 결국 연결될 수 밖에 없는 시대. 참 어려운 일이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578542&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스물 다섯 설리는 어떻게 그 모든 것을 견뎌 냈을까

악플, 결코 익숙해질 수도 무덤덤해질 수도 없는 영혼의 상처

star.ohmynews.com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마는 디테일에..  (0) 2019.10.21
정치 세습에 관한 짧은 생각..  (1) 2019.10.20
이 아저씨가 이 나라 경제수석이시라는데..  (0) 2019.10.13
무당층 42.2%  (0) 2019.10.13
류석춘의 착취..  (0) 2019.10.11
Posted by ret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