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로비 사건 때 총리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난리도 그런 생난리가 없었다. 별 거 아닌 일로, 나중에는 흐지부지해졌다. 앙드레 김의 본명을 알게 된 것 외에는 추가로 알게 된 것이 없다는 말도 돌았다. 그렇지만 김대중 정권은 그때 힘을 많이 잃었고, 국정 동력을 다시 회복하지는 못했다. 

아직은 정권 초인데, 대통령의 근저당 설정이 그런 느낌을 준다. 안 그래도 민감한 재건축 앞군 고가 아파트, 여기에 대출이 어려운 현 상황까지. 선의라는 것은 알겠지만, 뭘 이렇게까지 일을 복잡하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걸 그냥 두면, 매우 어려워진다. 

대통령이 사과할 일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이거 해결하자면.. 

비서실장은 아니더라도, 정무적인 판단에 오류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정무수석이 사퇴하고, 아대통령의 파트 매각 대금 정도는 사회에 환원하는 정도의 성의 표시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뭔 일을 이렇게 복잡한 방식으로 처리했는지, 알 길이 없다. 

다음 번 총선 정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다음 대선을 생각하면.. 

정무수석 사퇴 정도로 이 불길을 세울 수 있으면 좋겠다.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유진..  (6) 2026.06.23
체질 개선..  (4) 2026.06.06
오만의 선거, 서울 시장..  (4) 2026.06.04
김부겸의 눈물  (0) 2026.06.03
아파트를 던진 대통령..  (2) 2026.02.27
Posted by ret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