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개표 방송은 새벽 2시까지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조금만 더 있어 달라고 해서 3시까지 있었다.
개표 방송에서 정권이 바뀌는 걸 눈 앞에서 보는 건 좀 감정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백건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틀었다. 내일도 일이 많아서 자기는 해야 하는데, 아직은 감정이 너무 서 있어서 바로 자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내일부터는 격동의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마음이 정말 안 좋다.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색당 사람들과 책.. (0) | 2022.03.21 |
---|---|
결국 여의도로? (9) | 2022.03.20 |
문재인 정부의 집값 관리 실패.. (5) | 2022.02.26 |
종로 보궐 선거는.. (2) | 2022.02.20 |
주식 폭망기.. (0) | 2022.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