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주문한 조성향미 4kg짜리.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얼마 전에 개발한 향진주쌀. 밥 지을 때 냄새가 가득하기는 하다. 만생종인데, 쌀이 엄청 좋기는 좋은데, 고시히카리보다 맛있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맛을 제대로 보려고 물 조금만 넣고 했는데, 아내가 이빨 아프다고 민원 들어와서.. 다음에 밥 할 때는 물 많이 넣고 했다. 찰진 밥이 되기는 했는데, 내가 찰진 밥 별로라서.
일단 지금 나온 것 중에서는 이게 최고라고 해서 먹어봤고, 다음부터는 한동안 베트남 쌀과 태국 쌀 먹어보려고 한다. 나한테는 익숙한 쌀이지만, 한국에서는 어떤 게 수입되는지 잘 몰라서, 좀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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