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격 의료'를 '비대면 의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이걸 한국형 뉴딜에 포함시키겠다고 강하게 입장을 밝혔다

1) 원격 의료 => 비대면 의료.

MB 때 '한반도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이름을 바꾼 것과 같은 조치다.

2) 정부는 '재난 자본주의'로 갈 길을 정했다. 시민단체와 정의당과 한 판 붙겠다고 결정을 내린 걸로 알고 있다.

3) 전쟁은 시작되었다.

4) 지금 기재부의 힘을 이길 곳은 한국에 없다. 총리 정세균과 벤처부 박영선이 기재부 쪽으로 붙었다. 이 연합군의 힘을 이기기 어렵다.

5) 청와대에 관료 출신과 대기업 출신이 너무 많다.

6) 결국 코로나 방역하던 의사와 간호사들이 방역복 입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노동자들이 집회하던 바로 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촛불집회 들게 되는 일이 벌어질 확률은 90% 이상인 것 같다.

7) 코로나 국면에서 의료계가 전면 파업하게 되는 일은 피해야 하는 것 같은데, 청와대는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것 같다.

8) 망했다..

원격 의료가 뭐라고, 코로나 국면에서 지금 꼭 강행해야 하나.

삼성 승!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51693&fbclid=IwAR1SmIxbJnpgpZR952Y_46thrVAJI1KxGtv-jzbw4VBDilA_R1Brw_NT8-Q

 

청와대 "원격의료 대신 비대면 의료" 공식화...정세균 "산업진흥책 아닌 감염병 대응 목적 방역대

청와대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효용성을 확인한 ‘비대면 의료’를 공식화했다.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이 ‘원격의료’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 2일 만이다.청와대 핵심 관계자

www.greened.kr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회 코로나 토론회..  (0) 2020.05.19
기다리라, 원격 진료 건..  (0) 2020.05.17
새만금..  (1) 2020.05.16
고3 등교와 세컨 웨이브..  (1) 2020.05.15
참 비극이다, 비극..  (0) 2020.05.15
Posted by ret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