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에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가 이렇게 안 팔리고, 사람들이 잘 안 읽는지, 영원한 미스테리 같다.
언제 같이 이 책을 읽고, 왜 한국 사람들은 기번을 읽지 않는가, 머리 맞대고 그 설명을 좀 찾아보면 좋겠다.
이 책은 무수히 많은 얘기들의 원형 중의 원형이고,수많은 원형을 만들고, 그 원형은 다시 또 파생되어 또 다른 세계의 원형이 되었다.
왜 이 책이 이렇게 주목을 받지 못할까? 미스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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