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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양이 몸 단장 중

2012.05.27 18:55 | Posted by 우석훈 re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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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냥이들의 표정이 퍽 여유롭게 느껴지는군요.
    과거에 얽매이지도 않고 미래를 미리 당겨서 걱정도 하지않는 동물들을 볼 때 여러 생각들이 밀려오죠.
    저희 동네에 변전소와 송전탑이 설치된다고 해서 근처 3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주민들과 매일 연좌농성, 십시일반 돈 모아서 가수들 불러모아 공연농성, 가두시위를 하였었는데....기어이 국가가 이겨버렸네요.
    흉물스런 송전탑이 동네 야산등성이마다 세워졌답니다. 멀리 밀양에서는 이치우 할아버지가 송전탑 땜에 휘발유 한 말을 들이붓고 분신하셨는데도 여전히 공사강행 방침이라니.......
    원전르네상스, 한미FTA 등등이 진행되는 이 시대에....우울증인지.....무기력증인지 ....화병인지.... 저희를 포함한 주변 분들이 좀 힘들어하시네요.
    몇년 전만해도 FTA에 관한 책을 읽고 혈기있게 격론을 벌이던 사람들이었는데........
    온 세상이 자본으; 이윤추구의 도구로 화하면서....민초들을 대변할 기구나 단체들은 점점 나약해져가고 있는 것같아요.
    투자자의 권리가 한 국가의 주권에 우선하게되니.....민주주의와 공공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호를 무력화하는 초국적 독재권력이라는 '괴물의 탄생'을 어찌해야 할까요.
    초국적 자본독재체재의 하위체재인 대한민국의 정부와 정당 관료들의 운신들을 보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항보다는 체념이 더 낫다고 여기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네에 변전소와 송전탑을 강제로 세우자마자 그렇게 저항하던 주민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괴물에게 투항하여 당장의 딜레마를 외면하면 우리 자식세대들은 어떻게 될까요.
    마당의 고양이들이 뭘 그렇게 미리 걱정을 사서하냐하는 표정으로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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