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처럼..

잠시 생각을 2021. 2. 9. 20:23

청년들의 가덕도 신공항 반대. 계란으로 바위치기인데, 나도 한평생 바위에 던져진 계란처럼 살았던 것 같다. 가덕도 공항 특별법에 이름을 올리는 국회의원들도 한 때 바위에 던져진 계란 같은 존재였는데, 이제는 그들이 바위가 되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종종 부르던 노래에 '바위처럼', 이런 노래가 있었다.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그 바위가 이 바위를 말하는 건가? 쩝..

 

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82514.html?_fr=mt2&fbclid=IwAR1tDoGz3McQ-NeEdv-g3gjVPRqN5Uh_jCszH27COBNOseM5FnvcX2DGE6I

 

기후청년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반대”

이낙연, 이달 중 국회 통과 공언청년들 “신공항, 백년대계 불가”

www.hani.co.kr

 

 

'잠시 생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기완 선생이 떠나시다..  (3) 2021.02.15
설날 인사..  (0) 2021.02.12
대학과 지식인..  (5) 2021.02.09
집값, 진짜 얼척 없는..  (7) 2021.02.07
역대급 투기판..  (3) 2021.02.04
Posted by ret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