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가덕도 신공항 반대. 계란으로 바위치기인데, 나도 한평생 바위에 던져진 계란처럼 살았던 것 같다. 가덕도 공항 특별법에 이름을 올리는 국회의원들도 한 때 바위에 던져진 계란 같은 존재였는데, 이제는 그들이 바위가 되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종종 부르던 노래에 '바위처럼', 이런 노래가 있었다.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그 바위가 이 바위를 말하는 건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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