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수제비 해 먹기로. 간만에 반죽 했더니 이것도 은근 힘들다. 하는 건 그냥 하면 되는데, 입맛 까다로운 둘째랑 합의 보는 게 아주 힘들다. 겨우겨우 합의 봄.. 계란은 넣어도 된단다, 매운 거, 떡 이런 건 절대 넣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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