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말이 통할 만한 보수라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맘 안 좋다. 그렇게 어렵게 맘 고생을 하고 살았나 싶다.
신문에서 논쟁을 한 적이 좀 있고, 짧게 몇 번 이런저런 얘기한 적이 있다. 여유되면 길게 소주 한 잔 하자고 그랬는데, 그게 벌써 몇 년째..
사는 게 뭔가 싶다. 그래도 그만한 보수도 한국에 없다 싶었는데.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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