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1인당 grdp 좀 챙겨봤다. 2017년 통계까지 밖에 안 나와있다.
1. 울산이 1위 자리를 내줬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개구라. 2017년 기준으로 서울이 4366만원, 울산이 5038만원. 아직은 역전 얘기하기에는 좀 격차가 있다. 산업체 생산량이 지역으로 잡혀서 그렇지, 수치만으로만 보면 울산은 이제 한국 아닌 것 같다.
2. 2016년에 서울은 1인당 소득이 4천만원 넘어갔다. 여기도 수치로만 보면 한국 안 같다. 서울 시민 평균소득으로 계산하면, 우리 집 소득은 연간 1억 6천은 되어야.. 캑. 서울의 돈은 다 어디간겨? 승리가 다 쓸어간겨?
3. 경기도가 서울시 grdp 넘어갔다는 얘기를 얼핏 들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 gross로. per head는 아직 꽤 차이 난다. 경기도는 거의 전국 평균이다.
4. imf 이후로 대구와 전북이 전국 최저였는데, 아직도 역전 상황은 없다. grdp 추계로만 보면 imf 충격이 가장 강한 분야는 출판계의 사회과학 분야고, 지역으로 보면 대구와 전북이다.
'남들은 모르지.. > 당인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3) | 2019.05.29 |
---|---|
아무 것도 안 해도 되는 순간.. (0) | 2019.05.13 |
나쁜 넘들의 시대는 가고.. (0) | 2019.02.03 |
왜 세상은 조금도 좋아지지 않는겨? (0) | 2019.01.24 |
일상의 세월호 (0) | 2019.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