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마음이 무겁다. 가볍게 마음을 먹으려고 해도, 세상이 이 모양이니, 이게 마음이 가볍게 되나?

 

이것저것 고민하고 있는 나를, 야옹구가 딱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다.

 

그냥 자...

 

여기, 편해.

 

그렇다.

 

Seize the day...

 

(대학교 들어가서 두 번째로 집은 영어 소설이었는데, 결국 끝까지 다 못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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