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돌아와보니 밥 먹이고 난 책상에 이것저것. 우리 집은 현재 스코어, 큰 문제 없다. 아내가 천식이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이번은 입원할 정도는 아니고 몇 달 치료받으면 된단다. 아내가 힘이 드니까 오전, 오후로 내가 좀 더 부지런을 떨면 이번 가을도 아무 일도 없는듯, 겨울을 맞을 수 있다. 나이 50에 이런 삶을 사는 친구는 없다. 그래도 이건 내가 맞이한 내 삶이다. 문득 행복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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