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된 한국인. 한 번쯤은 고민하는 주제인데, 형식만 반대이고. 죽을 때까지 얼마 부족할지 계산하는 사람과 죽을 때까지 얼마 남을지 계산하는 사람이 있다. 대차대조표 차액 계산인데, 계산 내용은 같고, 플러스 마이너스, 부호만 반대다. 그런데 그 비율이 어느 정도일까 싶다. 1:99에서 10:90 사이의 어느 비율이 아닐까 싶다. 상위 10%라고 해봐야, 연소득만 놓고 보면 암 것도 아니다. 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여기도 방법 없다. 한국 경제 기본 메카니즘이 99%의 것을 뺐어서 결국 상위 1%에게 가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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