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인권 경제 책 한참 쓰는 중이라서, 틈 나면 인권 관련된 책을 계속 읽는 중이다. 어제 저녁에 박래군의 <인권의 길>을 사려고 했었다. e북이 나왔으면 바로 샀을텐데, 아직 e북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e북 나오면 읽으려고, 일단 킵.
오후에 밀려있던 우편물을 뜯는데, 책이 한 권 나왔다. 하이고. 어차피 사려고 했던 책을 받으면, 민망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눈이 안 좋아서, 결국 e북을 사야 편하게 읽을 수가 있다.
박래군의 인생을 보면, 나는 너무 대충 살았다는 생각을 감추기 어렵다. 그렇게 진지한 적도 없고, 그렇게 충실한 적도 없었다. 내가 한 가지 그보다 잘 한 게 있다면, 웃음이 주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한 정도 아니겠나 싶다. 명랑하려고 늘 노력을 했고, 그래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 인생을 살려고 했다.
그래도 박래군을 가끔 보면, 내가 맞나,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난 너무 적당히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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