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정의로운 사람이 악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이것저것 공공성이라는 말만 붙이고, 사실은 공공 택지를 그냥 민간에게 넘기는 과정을 어쩌면 저렇게 입에 침도 안 바르고 말할 수 있을까 싶다. 공공택지 조성 과정에 대한 재검토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들이 좀 있었는데, 그딴 거 몰라.
거기다가 공실 매입도 민간에 그냥 열어주고. 죽은 뉴타운도 다시 살려내겠다는 알뜰함까지.
이놈도 토건, 저놈도 토건, 핑게만 있으면 그냥 건설사 주머니에 돈 넣어주느라 정신이 없다.
k 방역이니,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이런 건 폼만 잡고, 결국 이헌재식 한국형 뉴딜의 원형으로 복귀. 그냥 토건으로 경제 회생.
[속보] 태릉골프장·용산캠프킴 등 서울에 13만2천호 추가 공급
정부 5번째 서울 및 수도권 공급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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