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책에 대한 단상 2019.06.05 16:14

오전에 목동에서 엄마들하고 수다 떨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문득 요즘 내가 심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속상할 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인생에서 그런 거야 상수에 해당하는 거고. 별로 고통스러운 일도 없고, 특별히 안 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재미 없는 일은, 안 하면 그만이다.

뭐, 더 가지고 싶은 것도 없고, 꼭 되고 싶은 것도 없고. 애들 보면서 그냥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일들 조금씩 하면..

살면서 딱히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요즘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산다. 불안한 게,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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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석훈 re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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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진주 2019.06.05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월부터 5개월동안 연습했던 베토벤 소나타 발트슈타인 1악장 실기시험 오늘 봤어요.
    이제 음악미학 기말고사 시험 보고, 연주세미나 시험으로 발트슈타인 1악장 다시 치고, 방학이에요.
    석사 졸업연주 다음학기에 통과하면 졸업이에요.
    박사과정은 안 할거에요.

  2. 2019.06.07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9.06.08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