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밑에서, 서평을 썼다. 문득.. 청년을 위한 서평집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들을 위한 독서 목록집 비슷한 느낌으로. 움베르트 에코는 축구의 나라이자, 축구광의 나라인 이탈리아에서 축구 싫어하면서 살았다. 그냥 싫어한 게 아니라, 축구 싫다고 아주 공개적으로 칼럼을 쓰면서 살았다. 그렇게 살고 싶은 청소년도 있을 거 아니냐.. 부모가 알았으면 절대로 못 보게 할 금서 같은 책들만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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