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북스

독서감상문 2011. 3. 26. 18:33


서대문에 있는 레드북스에 갔다 왔다.

책 판매로 1/3, 후원회원 1/3 그리고 음료 판매 등으로 1/3,

그런 비율로 그럭저럭 꾸려나가고 있다는 것 같다.

책방을 지키는 것, 그것도 사회운동의 하나가 되는 시기이다.

이런 작은 책방에 갔다오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만 자꾸 보이는 시기,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것이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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