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큰 애가 처음 끓인 된장국.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두 남자 어린이들이 자기 먹고 싶은 건 자기가 해먹을 수 있는 어른으로 키우면 좋을 것 같다. 얻어먹기만 하는 인생은 재미없다. 불편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