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다. 어린이도 어린이 노릇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우리 집 어린이들도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많다. 어린이들 태어나고 처음으로 오늘 어린이들에게 편지를 썼다. 생각보다 어린이용 편지 쓰기가 어렵다. 단어도 잘 골라야 하고, 잔소리가 안 되게 하는 것도 어렵다. 어린이날 편지인데. 캑캑. 어제는 큰 애가 몸이 안 좋아서 쇼핑몰 못 갔다. 둘째가 빨리 가자고 한다. 잠시만 쉬었다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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