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지사 쿠오모가 미국의 헌법을 애기하며 해밀턴 얘기를 다 꺼냈다. 우리는 왕이 아니라 선출된 대통령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그의 얘기를 들으면서 민주주의 보다는, 로마 원로회와 실력 있는 장군들이 폭주하는 황제를 어떻게 견제할 것인가, 그런 연설을 듣는 느낌이었다.

대통령과 주지사들 사이에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권한 논쟁이 한참인데, 느닷없이 의회를 정지시키겠다고 선포했다. 난데없이 미국에서 개국 공신들 논의가 한참인 것 같다.

코로나는 기존의 질서에 대해서 변화를 만들기는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나라의 가장 약한 고리가 먼저 터져나게 된다..

이 와중에 바이든 얼굴 보면.. 미국도 국운이 다 하는가, 그런 생각이 문득 든다.

https://www.news1.kr/articles/?3908896&fbclid=IwAR2vX03y4kBizBT0ucPthjA1WtiCqnsBV4YPDaymxMnpv-J7jWUbQQ6XrI0

 

트럼프 의회 휴회권 발동 예고,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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