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상조회사 같은 데서 뭐 하라고 전화가 엄청 온다. "나중에요", 그러고 끊는다. 이게 참, 코로나 마케팅인가 싶어, 기분이 좀 그렇다.

좀 조용해지면, 나는 시신기증 절차나 밟으려고 생각 중이다. 나중에 시신 찾아가라고 연락이 온다는데, 그것도 필요 없다고, 그렇게 그냥 마무리하는 방법도 찾아보는 중이다. 친한 친구가 자기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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