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은 한겨레신문 건물이 난방을 안 한답니다. 급, 신촌의 한겨레 교육문화센터로 장소 변경합니다.

 

서울 마포구 백범로 18 미화빌딩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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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고심하던 직장 민주주의 책,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이 이번 주에 나왔습니다. 우겨곡절 끝에, 해를 넘기지는 않고.

 

2년 전부터 책 나오면 매번 독자 티타임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합니다.

 

이 책이 한겨레 신문사에서 나오기까지, 약간의 사연들이 있었습니다만, 하여간 우여곡절.

 

처음 설계할 때에는 인터뷰는 없었는데, 아무래도 최근 상황을 좀 더 밀착해서 봐야 할 것 같아서, 작업 중반에 인터뷰를 집어넣고 다시 설계를 했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진짜 땀 뻘뻘 흘리면서 실무 담당자들 찾아다니던 시절의 생각이. 덕분에 좀 더 생동감 있는 현장의 얘기들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힘들어서 매번 이렇게 하기는 좀..)

 

보통 독자 티타임하면 페친 등 열 분 내외로 오시는데, 뭐 이번에도 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쏙닥하게 얘기하기에는 딱 적당한 정도.

 

장소는 한겨레 신문사 6층입니다.

 

(블로그에 댓글 남겨주셔도 좋고, 안 남기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남겨주시면, 커피 준비할 때에 좀 도움이 되기는 하겠죠..)

 

그럼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12월 22일 토요일 3시


한겨레 신문사 6층 카페 '짬' (카페 몰리)

 

 

Posted by re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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