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애들 데리고 카페 왔다. 빵 사줬더니 입에 잔뜩 묻혔다. 코도 나오고. 큰 애한테 물티슈 주면서 입 닦고 코 풀라고 했다. 알았어. 그리고는 코 풀고 입 닦는다. 미쳐.. 시키는 말, 반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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