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서울신문에는 공직에 관한 얘기를 써보면 어떨까 싶다. 대통령의 지시로 장군들이 계엄에 나섰는데.. 막상 재판에 나서자, 대통령이 부하들 뒤통수 친 모양새다. "이러면 양아친데", 이 사람들이 그런 생각들을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상식적으로 할 수가 없으면 못 한다고 하는 게 맞는다는 대통령의 말은, 어이가 없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지 그랬어.. 이걸 본 고위 공무원들의 생각이 어떨까 싶었다. 


이런 얘기들을 중심으로 공직의 미래에 대한 얘기들을 좀 정리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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