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에 대해서 좀 살펴볼 일이 있어서 이것저것 보다가, 우연히 물고기 반지라는 걸 봤다. 행운의 상징 같은 거라는데.. 정말 예쁜 반지를 봤는데, 그건 사진 저장이 안 되고.
루비 반지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 엉뚱한 데를. 그나저나 물고기 반지 정말 예쁜 거 많다. 지금 쓰는 원고 마무리되는 게 아마 여름에 한참 더울 거 같은데.
원고 마무리하면 기념으로 아내랑 물고기 반지 커플링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지난 일이지만, 아내가 친구랑 동업으로 배 만드는 회사 차리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 시절이 가끔 생각난다. (배 얘기를 진지하게 한 번 할 생각이 있었는데, 세월호 사건이 나서 '내릴 수 없는 배'로, 아주 슬프게 배 얘기를 다룬 적이. 이후에 섬에 대한 경제에 대한 부탁이 몇 번 왔었는데, 나도 배를 내려놓은 뒤라서..)
아내한테 반지 사준 게 워낙 오래라서, 이젠 사이즈도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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