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re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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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ㅅㅇ 2022.01.12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읽었는데...본인은 자신이 되게 슬기롭다고 생각하시는면서 현인인척 하시는게 웃겼어요..한국형 좌파는 관용이라는것은 한줌도 없고 자기 프레임 속에서만 세상을 보는 이상주의자구나 싶었네요.깨어있는 좌파인척 하시는데 답답하네요..이것이 좌파 ㅆㅅㅌㅊ 라면 그냥 존재 안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전 조선시대 망한 시점이 사림파부터라고 생각해요..혁신적이었던 초기의 업적을 말아먹고 지들끼리 성리학에 몰두해 백성을 핍박하면서도 당당했던 그 역겨운 분들의 자태가 지금민주당 같습니다.

    아아..친일파몰이로 재미보지만..사실 독립운동가 분열시킨거 일본의 문화정치 아닌가요? 이것도 좌파특징이네요. 문제에 대해 해결보다 기생해서 사는 입만 산 이상주의자

    하아..전문가인 척 현학척인척 해도 참...그 틀에서는 벗기가 어렵네요..

  2. ㅁㄴㅇㄻㄴㅇㄹ 2022.01.12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좌파 엄숙주의 깐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윗부분 이대남 이야기 한 부분은 전혀 동감을 못 하겠네요

    왜 586 세대가 이상한 성관련 정책을 내놓는지 이해가 갑니다.

    유시민이 왜 20대 남자들 공부 안하고 맨날 축구나 겜해서 지가 공부 못해놓고

    남한테 화풀이 한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알겠네요

    전 처음에 유시민의 말을 보고 표를 얻기 위해 저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쓰냐 세상
    에... 이랬는데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고

    저게 좌파 586이 진짜로 저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인터뷰하는 분도 ―일부 사례를 일반화한 분석 아닌가.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뭐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물어봤을 수도 있겠지만 전 저 질문이 진짜로 엉?? 논리가 좀 이상한데 하고 의문이 들어 질문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진짜 2030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간단합니다.

    공평하지 못하기 때문에 드럽게 열이 받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온갖 트라우마를 갖고 제대를 했는데

    사회에서 받은 것은 조롱에 멸시입니다. 이번에 진명여고 사건 아시나요???

    한번 보세요. 편지 내용이 아주 가관입니다. 이게 그 잘난 페미니즘입니까???

    이런 말을 십년동안 들으면서 사는데 분노를 안 하는게 비정상 아닙니까??

    그리고 그 옆에서 586 남자 노인네들은 니네가 남자니깐 혜택을 많이 보고 있지 않냐 별거 아닌 거 같고 왜 그러냐 이러는데 화가 안 나나요?>??

    선생님은 혹시 다른 586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지금 20대 남자들이 예전 586의 2030 시절처럼 남자로서 사회적인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착각하지 마십시오. 지금 2030 남자들은 어떠한 힘도 없고 책임만 있습니다. 586이 여성 세대에 갖고 있는 부채의식을 2030이 갖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씁니다. 제가 이런 분을 정말 지지했었나 하는 후회감이 엄청 듭니다.




    추가적으로 구체적으로 인터뷰에서 어디가 이상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출발점은 ‘중2병’이다. 중학교 2학년은 ‘특목고 트랙’과 ‘일반고 트랙’이 결정되는 시기다. 특목고 트랙에 진입하지 못해 ‘집단 좌절’을 체감한 남학생들은 주로 게임에 몰두하며 상실감을 달랜다. 게임 커뮤니티는 대부분 남초 커뮤니티다. 남자끼리 모인 공간에서 ‘여성들한테 당하고 산다’는 열등감과 결합한 증오가 ‘여혐’으로 표출되며 한국형 마초들이 태어난다.


    ㅋㅋ 결국 선생님 논리는 '특목고 못 간 애들이 좌절감에 빠져서 게임에 빠지고, 자연스럽게 게임 커뮤니티에 몰두를 하게 된다. 근데 그 커뮤는 남초 커뮤이고 남초 커뮤는 여혐 사상이 만연한 곳이다. 그래서 그 사상에 물든 2030이 자연스럽게 여험을 갖게 된다.' 이 논리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근거로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게 중학생이라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중2병은 ‘실체 없는 사춘기의 방황’이 아니라 좌절한 ‘일반고 무리’에서 생기는 구조적·집단적 증상이다.”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요 세상에... 말이 안 나옵니다.


    이생망은 선생님 중학생이 만든게 아니라 이번에 좌파 문재인 정권에서 부동산이 폭등하면서 월급으로는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자조적으로 만들어낸 말입니다.


    그리고 중학생들도 자연스럽게 그런 말을 많이 접하고, 자기들이 봐도 도저히 집을 살 수 없으니깐, 자기가 20대가 되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10대가 봐도 집하나 못 사고 월세나 내면서 늙어갈 거 같으니깐 자연스럽게 쓰는 거고요.

    뭐 좀 유행어니깐 쓸 수도 있긴 하겠네요.



    또 선생님 잘 생각해봅시다. 왜 지금 십대는 게임에 빠질까요???? 단순히 특목고 가지 못해서 내 인생은 망했다 이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어른들이 좌절하면 술 마시는 것처럼 애들이 좌절해서 게임에 빠진 것일까요??

    아닙니다. 선생님 이유는 한국 공교육이 너무 타이트하고 중노동이 따로 없을 정도로 어렵고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선생님 교육에 관심이 있으시다면서 수능 문제도 한번 안 보셨나요?? 지금 수능 언어 문제를 보세요 저도 개깜짝 놀랄 정도로 어렵습니다. 진짜 농담 아니고 미트 피트 리트 수준입니다. 의학대학원 언어 시험 수준이라고요.

    영어 문제 난이도를 보세요. 단어 수준이 정말 gre에서나 나올만한 초초초고난이도 단어입니다. 또 주제는 왜이리 어려운지 모를 주제이고요.



    아니 예전 글에서도 부동산 폭등할 때 관심도 별로 안 가지다가

    사람들이 여기서 자꾸 뭐라하니깐

    부동산 왜이리 비싸졌냐? 깜짝 놀랬따 이런 글 올리시는 거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이 분이 왜이리 현실감각이 없나 했는데, 이제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꼭 5개년 수능 문제를 봐보세요 선생님 정말 머리가 어질어질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지금 2030의 분노는 단순히 내 화를 여자한테 풀어야겠다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개같은 정책을 내놓은 586에 대한 분노겠죠.



  3. 조적조 2022.01.12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석열 지지율 다시 높아지니까 ㅉㅉ

  4. ㅇㅇ 2022.01.13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공감하는데 그 분노가 왜 조국 586에만 향하고 곽상도 나경원에는 입 싿 닫고 침묵하냐는거죠 ㅋㅋ 분노도 일관성이 있어야지 그렇게 셀렉티브하면..

  5. ㅇㅇ 2022.01.13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수님 오늘 윤석열이 처칠 얘기를 하길래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기사를 보고 혹시 교수님이 윤석열한테 추천한 그 영화인가 싶더니 확인해보니까 맞더군요. 아마 윤석열, 혹은 국힘 관계자도 교수님 sns글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어쨌든 제언이 전해졌으니까요.

    교수님의 젊은 남성에 대한 분석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들의 분노는 실질적 내용은 제쳐두고 “범인 찾기”의 성격을 어느정도 띄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나 분석 과정은 비약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엘리트 트랙에서 탈락한 일반고 학생들의 분노라니요. 이준석만 봐도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대남의 분노가 게임에서 비롯된다니요. 너무 단편적이고 소위 보편적인 “어른들의 시각”에만 입각한 분석인 것 같습니다. 별다른 취미 없이 게임에 몰입하는 것은 원인이 아니라 현상일 뿐입니다. 교수님이 본문에서 지적하는 그 한국 교육의 실패로 인한 현상 말입니다. 어떤 집단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사례로 삼기에는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인터뷰에서 자기 생각을 말씀하신거라도 해도 학자로서 인터뷰하시는거 아닙니까? 어떤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일상에서 습득한 경험가지고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교수님은 주로 젊은 남성에 대해서 다루시는듯합니다. 하지만 이대남은 제쳐두고요. 페미니즘 성향을 띄는 젊은 여성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페미니즘적 성향이 강화되는 것과 같은 세대 남성들이 보수화되는 것이 맞닿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현상은 찾아보면 닮은 점이 많습니다. 교수님은 본문에서 평등주의를 말하셨는데 과연 젊은 페미니스트들이 평등주의를 지향할까요? 저는 별로 관심도 없을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그들을 페미니즘으로 이끈건 평등에 대한 지향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이거든요. 일부는 극우 남성들처럼 타인에게 아주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합니다. 저는 교수님이 이대남 뿐만 아니라 이대녀도 들여다 보셨으면 합니다. 교수님도 젠더갈등 그 자체보다는 청년 문제로 진단하시는듯한데 청년의 반쪽만 보고서는 진실을 알 수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