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연락이 왔는데, 최근에 나온 팬데믹 책으로 했던 인터뷰에 여혐 관련된 악플이 달렸단다. 게시판 창을 닫을 수가 있다고 의견을 물어보는 건데, 그냥 두시라고 했다.

시대가 그렇게 된 건데, 어쩌겠냐.. 그래도 지금 20대는 좀 낫다. 10대로 내려가면 더 하다. 그들이 20대가 될 때쯤, 한국은 더 무서운 사회가 되어있을 것 같다. 누구를 원망하겠냐, 한국이 그냥 그렇게 되어버린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무서운 사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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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석훈 re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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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그니 2021.07.14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걸 왜 그냥 두시나요? 궁금합니다. 여/남의 문제 이전에 혐오성 발언을 뭐하러...

  2. 지나가다가 2021.07.15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랑스 방리유나 미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거주하는 슬램가 처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마약도 급속히 퍼져나가는 꼴이 어느 시점부터 무기 밀매가 시작될 것 같고 욱하는 사회적 증오심이 조직간 폭력으로 비약될 듯 한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