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는 늘 어렵다. 게다가 오후에 애들 봐야하는 상황이라, 다섯 시 전에는 무조건 집에 들어와야 한다.
난 자발적 고립형 스타일이 잘 맞는다. 아무도 안 보고, 아무도 안 만나고..
애들 보다 보면, 진짜 고독이 그립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처절한 외로움, 그런 거 좀 만나고 싶다. 그렇지만 사치다.
나는 혼자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생산성이 높고, 그때가 제일 좋다. 그런데 연신 전화통이 울려댄다.. 돌아삐리. 시관관리,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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