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랑 같이 장난감 치우는 게 협동이야.

오늘은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협동을 배워왔다. 협동이라고 하면 빨갱이라고 생난리치던 20대~30대를 보냈다. 공문에 협동이라고 썼다가, 협조로 고쳐야 한다고 생난리가 났던.

생각해보니까 그놈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고급 교육과정이 없던 시절에 공부한 불쌍한 놈들이다. 협동, 그게 자본주의의 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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