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어려운가 보다.
하는 일은 다 잘 안된다. 안되던 일은 원래 안되고, 잘되던 일도 안된다. 그렇다고 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Lynyrd Skynyrd의 라이브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Free bird...
이걸 곰곰이 보다 보니, 내가 이 노래에서 출발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2학년, 어느 순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 인생은 그 전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 되었다...
'남들은 모르지.. > 비니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릴리 마를렌 (0) | 2019.08.03 |
---|---|
아름다운 물방아간의 처녀 (0) | 2017.08.24 |
비오는 토요일 오후, 다시 꺼내드는 LP들... (3) | 2010.07.17 |
simon & garfunel, pack 20 (14) | 2010.02.17 |
게오르그 솔티, 베토벤 교향곡 9번 (7) | 200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