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가장 힘을 기울여서 하는 일이, 외환은행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마침 <인사이드 잡>이 다음 주에 개봉을 하면서, 전혀 아무런 마케팅도 없는, 그래도 개봉하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일단 개봉관 1회 상영분을 본 사람 10분에게는, 내 책을 드릴 생각이다.
(전달 방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주소를 알면, 배송하는 방법을 써볼까...)
외환은행 노조에게, 다큐를 보기를 간청하는 편지를 썼다.
금융노조와 사무노조 쪽에도, 꼭 보시기를 간청하는 편지를 쓰려고 한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볼려고 한다.
(개봉 첫회 보신 분 중, 어떻게든 알아먹을 방법으로 연락해주시는 10분께, 제 책 중 가장 비싼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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