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기자회견 중.. 저출생부 신설은 명분이고, 실질적으로 하고 싶은 건 여성가족부 폐지다. 이렇게 코너에 몰린 상황에서도 자기 하고 싶은 걸 이렇게 끼워넣기를 하다니, 놀랍다. 국민의힘 총선 공약은 출산 관련 부처 신설이었고, 이렇게 조건부는 아니었다. 노무현 때 유행했던 용어를 사용하면, 그야말로 진정성의 문제다. 이게 무슨 고스톱에서 쇼당 거는 아니고. 저출산 문제, 여가부 폐지, 받을겨, 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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