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옛날 사진 정리하다..

이게 아버지와 어머니, 거의 마지막 사진이다. 이후에 아버지는 쓰러지셔서 병원으로, 어머니는 치매와 우울증으로 거의 외출 없는 삶으로.

이 날 마지막으로 카메라 들고, 거의 카메라 안 쓰다, 오늘 몇 달만에 카메라 다시 집어들었다. 봄이 왔고, 애들도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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