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층 42.2%

잠시 생각을 2019. 10. 13. 09:57

무당층 증가. 이 조건에서는 좋은 정책을 제시해서 득점하는 길보다는 상대의 흠을 돋보이게 해서 저 쪽의 실점을 높이는 쪽으로 총선이 갈 확률이 높다. 연초만 해도 지역에서 한국당 출마자들이 출마를 놓고 저울질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민주당 출마자 보고.. 쟤라면 나에게도 기회가 충분히 있다, 이렇게 분위기가 바뀌던 중. 민주당 출마 예상자 면면 보면, 한숨 나는 경우가 많다.

촛불 이후 처음 치루는 총선이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지금의 총선 구조에서는 촛불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큰 변화가 필요하다.. 20대는 광화문에도, 서초동에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과거처럼 셀럽들이 투표 독려한다고 해서 그들이 투표할 것 같지도 않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130932001&code=910100

 

4분의 1이 무당층, 이들은 투표할까?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42.2%. 과거의 어느 시점 이야기도 아니고, 다른 나라의 이야기도 아니다. 한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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