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때 sbs랑 인터뷰가 있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라면 하나. 그랬더니 큰 애가 자기도 간식으로 스낵면 끓여달라고. 냄비 두 개 놓고, 신라면, 스낵면. 먹기는 잘 먹었는데, 이게 잘 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이제 큰 애도 어지간히 커서, 사발에 라면 하나씩, 각자 머리 처박고 먹는 순간이 오고야 말았다.

'아이들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곱 살 둘째를 위한 칼국수..  (0) 2020.02.01
삼국지 군령장, 큰 애..  (2) 2019.12.01
간장 종지..  (6) 2019.09.29
동네 한 바퀴..  (0) 2019.09.29
아이들 감기중, 2019년 가을..  (0) 2019.09.27
Posted by ret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