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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칼럼] 코로나19, 시스템 진화의 '잔인한 과정'이 시작됐다 | 피렌체의 식탁
#코로나19는 가장 진화한 바이러스 한여름 완화…가을쯤 절정 찍을 듯#한국, 사재기 같은 제로섬 게임 대신 스스로 협력하는 '집단 진화' 과시 #코로나19 위기로 '로컬' 의미 부각 공공성 담론‧국유화 다시 前面으로#올 봄이 시스템 진화의 분기점 될 것 끝이 비록 좋아도 과정은 매우 잔인#기업 구조조정 태풍 곧 불어닥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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