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스 책 두 권이 왔다. 왈라스 균형의 바로 그 왈라스. 경제학과 대학원 갈 준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푸는 문제, 바로 그 왈라스 균형. 이 전화번호부 같은 왈라스의 책들을 대학원 때 죽어라고 읽었었다.

이걸 누가 읽을까 싶었는데, 번역해서 책으로 나왔다. 감격스럽기도 하고. 문득 한국의 저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는 트렌드와는 상관 없이 기본에 해당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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