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직장 민주주의와 관련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같이 고민하던 작업 파트너가 문정은이었다. 광주를 진정한 민주주의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광주가 직장 민주주의의 메카가 되어야 한다는 그의 얘기를 듣고 나도 정말 많이 배웠다. 이제 그가 정의당 비례대표로 출마한다.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 기득권들의 기존 질서에 균열을 내기 위하여 나는 그가 꼭 국회에 갔으면 좋겠다. 아직 우리의 미래는 희망을 걸어볼 만하다. 멋지고 듬직한 청년들,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다. 문정은이 전진하는 만큼 한국도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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