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에 대한 걸 한 번 다루면 좋겠다는 얘기를 요 며칠 사이에 몇 번 들었다. 나도 간만에 필드 스터디 많이 하는 그런 작업 한 번 해보고 싶기는 하다. 우악스러운 건물주, 진짜 어떤 사람들인지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생각은 그런데, 출간 일정 사이에 찔러넣을 틈이 안 난다. 작업할 시간도 짬이 나지 않고...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언제나 갈등하게 된다. 이런 건 누가 르뽀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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