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무장이었던 박창진의 '플라이백' 다 읽었다. 장편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 느낌인데, 이게 비극인지 코미디인지 장르 구분도 잘 못하겠다. 텍스트는 의외로 중독성이 있다. 기가 막히거나 기가 차거나, 뒷사연을 읽지 않을 수 없다. 다 읽고 나니, 멍하다. 내가 뭘 할 수 있나, 좀 쉬고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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