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생각을
장애인 이동권..
retired
2022. 3. 28. 09:37
장애인 이동권 논쟁을 보면서 미국에서의 wasp 논쟁이 떠올랐다. 백인, 앵글로 색슨, 프로테스턴트. 국민의힘이 너무 남성 위주의 시각으로 가다보니까, 모든 존재가 다 귀찮아지는 거 아닌가 싶다. 한국 보수가 가장 멋졌던 시대는 '따뜻한 보수'를 얘기하고, 공동체를 얘기하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이제 보수들이 힘을 가지니까, 약한 존재들은 그냥 통치의 대상으로만 보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