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확실히 4차원이다. 3차원 공간에서 살면서 3차원 방식으로 사유하는 사람이 이해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 반면 홍준표는 전형적인 2차원이다. 직진과 후진이 대부분이다. 가끔 좌우로 움직인다. 4차원과 2차원의 격돌, 그야말로 '에일리언 vs 프리데이터', 누가 이겨도 인류는 망한다. (영화 막판에 영웅적인 프레데이터 용사가 나왔다가, 그의 죽음이 후편에 이어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잠시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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