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의 숏컷에 대해서 페미니즘이라고 막 뭐라고 하는 걸 보면서, 이건 좀 이념 과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야말로 남이사.. 
숏컷 원조는 오드리 햅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햅번룩이 세상을 휩쓸던 시절이. 배우 오드리 또뜨처럼 그 시절에 태어난 많은 여자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기꺼이 오드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던. 
운동 선수의 헤어 스타일까지 뭐라고 하는 건, 좀 나가도 너무 나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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