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가 "오늘부터 혼자 자겠다"고 선언을 했다. 어린이 침대 두 개 놓고 같이 자고 있었다. 큰 애는 아직도 혼자 못 잔다.

큰 애는 혼자 자면 추워서 안 된다고 했는데, 둘째의 의지는 결연했다.

결국 따로따로 자기로 했다. 오늘이 큰 애와 둘째가 따로 자는 첫 날 밤이다..

'아이들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 관리..  (0) 2021.06.08
1차 접종..  (0) 2021.06.07
신비 아파트 극장판..  (1) 2021.05.31
아빠는 마감 중..  (1) 2021.04.27
나는 그냥 물이나 한 잔..  (0) 2021.04.26
Posted by ret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