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김세연과 2주에 걸쳐 다섯 세션에 걸친 대담을 마쳤다. 아이고, 삭신이야. 돌발 상황이 아주 없던 것은 아니었는데, 임기응변으로 무사히 넘어갔고.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 정책에 대한 얘기만으로 다섯 세션을 하는 경우가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대담집 연내 출간이 목표라는데, 아슬아슬하다.

서로 다른 진영에서 모여서 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일이 의미는 있는 일이기는 한데, 매우 피곤하고 힘들다. 외솔길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또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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